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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석집' .. 간만에 정말 맛있는 닭도리탕을 ㅠㅠ

다녀온곳(국내)

by dunkin 2003. 6. 13.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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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샌탓인지
낮잠(자도자도 피곤 ㅠㅠ 늙었어) 에.. 정신없음에... 피곤한 하루를 마쳐갈무렵..

'그.. 닭도리탕 맛난집 가볼까?'

하면서 찾아간 집....


'멍석집'

(뭐.. 이거 깔아주면 하던지랄도 안한담서? ^^;;;;)



메뉴는 대충....




이런식이었는데
이중 닭도리탕이 젤 죽인다고 해서 .. 고넘으로 ^^
( 小 가 2인분인데... 둘이먹음 배 찢어짐... ( but.. 닭보다 감자가 더 많은듯 ^^;;; ) )


다 익혀서 나오는 탓에 꽤 오래 기다려야 했다.
(감자가 다 익어서 나올정도면 ㅡ,.ㅡ;;; 무지하게 기다린거다 ㅠㅠ )

한동안 멍~ 하니 옆테이블 이야기 하는거 훔쳐듣기두 하고.. 젓가락두 쫄쫄빨구...하다보니

떡! 하니 나온것은




닭도리 탕의 생명인 양념!!... 흉내내지 못할 독특한 맛 크으~~~
국물 죽이고... 깔끔하니 매운맛에.. 약간 단맛까지 ^^
(집에서 하면 죽어도 이런맛 안나온다 ㅡ,.ㅡ;;; )


수제비니.. 당면이니 넣어서 먹는 사람두 있구... 밥볶아 먹기두 하구 그런다는데

그냥 밥따고 닭도리탕 따로 먹었음. ^^

(닭을 다 먹어가니 감자두 으개지고.. 국물도 쫄구 해서... 마치 무슨 덮밥소스 같이 되어서
밥에 올려 먹었는데... 오호~ 이것두 꽤 맛있었음 ^^ )


아무나 데리구 일부러 찾아가서 먹어두 다들 맛있다고 할만한집인듯 하네요 ^^



PS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10시30분정도에문들 닫는다는게 좀 그랬음 ㅡ,.ㅡ
글구.. 주인아줌마가 미인인데다가 콜라도 써비스로 줬음 ㅎㅎㅎ



그리구... 흘러나오던 민요가락과 독특한 벽지는 ㅎㅎㅎ






종로3가 보라색 전철역(몇호선이더라 ㅡ,.ㅡ;; ) 4번출구로 나가서 나간방향으로 몇발자국 걸어가다보면
길건너편에 비스듬~히 보이는 쬐끄만 골목길이 보이는데 그 골목안이 거의 닭곰탕이니 닭도리탕.. 이딴가게더라... ^^
그중 한집.. '멍석집' (02-766-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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