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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전철역 포장마차! .. 막창이란게.. 꽤 맛있는거였구나...

다녀온곳(국내)

by dunkin 2003. 6. 13.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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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창 이라함은..

소의 대장 쯤으로 생각하면 되는 건디...  

즉.. 똥꼬 바로 윗부분의 똥꼬와 곱창의 사이에 내장인것이다...

어찌보면 우욱~ 거릴수도 있는거지만..


포장마차에서 막창 구이를 판다고 해서 별 기대는 안하고..
(대충 구워서 플라스틱 그릇에 비닐 싹~ 입혀서 대충 대충 나올줄 알았음.. )
일단 주문을 하고 오뎅국물에 소주를 빨고 있으니...





오오옷~! 포장마차의 통념을 깨는듯한 저.. 저 부르스타 위에 올려진 두툼한 돌구이판.. 적당히 익혀내온 서비스(?)..

맛 또한 기대이상이었다!!

고소한듯.. 약간 씹히는 맛도 있고... 적당히 구워진 감자와 양파도 죽음이었고... 스읍~ ( 제길! 침나온다.. )
일부러 찾아가서 함 먹어봄직도 하더라... 기회되면 꼭 드셔보시라~

단점이라면... 수서 전철역... 졸라리 멀다는게다. ㅠㅠ

어디 가까운곳에 저런 막창집이 있으면 소개해달라.. (단 맛이 있다면 ^^;; )






저 아르바이트는... 좀 맹~ 해서...
이 포장마차의 마이너스 요소였다 ㅡ,.ㅡ;;;
그러나.. 젊은 층을 겨냥한 영화포스터 인테리어.. ^^;;; 가상하지 않은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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