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여자의 과일 석류! 석류차 만들기

일상다반사

by dunkin 2011. 1. 12. 13:22

본문



얼마전 석류를 몇개 선물받았다.

한 반개쯤 그냥 생으로 까먹었는데, 석류라는게 과육도 별로 없고 씨골라내는것도 힘들고...


과연 석류로 뭘 해먹어야하나..싶어 고민하다가

딱히 뭘 어찌해야 할 지 몰라서 고민끝에 결국 석류차를 만들기로...


( 저번에 담은 매실청에, 모과차에 이어 석류차 까지!
매실청 : http://dunkin.tistory.com/3695
모과차 : http://dunkin.tistory.com/3774
뭐만 보이면 설탕에 재어놓는게 습관이된건가 ㅎㅎ )



일단 석류를 깨끗이 씻어놓고.

껍질과 알맹이를 분리하는 작업을....

석류차를 만들때 석류 알맹이 뿐만 아니라 석류 껍질도 같이 담으면 좋다고 하더라만
(석류 껍질에 뭐에 좋고 뭐에좋고 뭐에좋은 성분이 많다고 하던데...)
모양도 별로 그렇고, 많은양을 담을것도 아니고 해서

그냥 알맹이만 담기로...






석류 3개반을 털어내니 양이 꽤 된다.

껍질이 대부분이고 속은 얼마 안된다는 편견(?)이 있었는데 까놓고보니 많더라는...






석류차 만들기는 뭐...

이렇게 껍질을 분리한 석류에

동량의 설탕을 넣고 버무려서...

살균한 유리병에 넣고 밀봉하면 끝.


참 쉽다 ~






완성된 석류차.

이제 한달정도 서늘한곳에 묵혀두었다가

따듯한 물에 타 먹으면 된다는...


후후.. 한달후가 기대된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