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여름이 무척이나 일찍 찾아오는듯한 느낌.

6월인데도 벌써 햇살이 한여름 못지않게 따갑고, 대낮에는 숨도 턱턱 막히는것이

지금쯤 바닷가로 여행을 떠나면 피서철 기분 나겠다 싶어 바닷가에 위치한 학암포 자동차 야영장을 찾았다.


별것 안하고 딸아이와 놀다 오는게 전부인.. 말 그대로의 휴가.





일단 동영상 한편~




마냥 즐거운 아이들 ㅎ



딸아이 동네 친구와 조인해서 완전 신난 딸아이.










전날 밤새워 일하고 힘들게 운전 해 와서 피곤하지만, 딸아이의 즐거워하는 표정보니 뭐... 그럭저럭 견딜만 했다 ^^;









개인적으로 학암포 자동차 야영장에서 가장 명당이라 생각하는 A11 구역.


화장실, 취사대, 샤워실 등등이 가깝고 바닷가 나가기도 좋고

무엇보다도 할당된 면적이 다른 사이트에 비해 어마어마하게 넓다.


가장 작은 사이트와 비교하면 5배 이상의 크기이니 완전 넓다.


옆 사이트에서 구역을 넘어와도 인심좋게 '좀 더 들어오셔도 됩니다~' 라고 부담없이 말 할 수 있을 정도.


예약 할 수만 있다면 A11번 사이트가 최선인듯.









피곤한 아빠는 하루종일 쉬고 싶은데 ㅎㅎ







바닷가, 그것도 태안을 왔는데 그냥 가면 아쉽지.


캠핑도 캠핑이지만, 카약피싱을 즐기는것도 이번 캠핑의 한 목적이었다는...



모래밭에 바퀴 푹푹 빠져 힘들어죽겠구만... 걸리적거리는 딸아이 ㅋㅋ  뭘 하던 참견이심 ㅎ









만선을 기원하며 출발~







한 두어시간 카약 피싱을 시도해보았는데


아직 바닷물이 차가워서 그런지 영... 조과가 시원치 않았다.


한시간쯤 한마리도 못잡고 애만쓰다가 겨우겨우 깻잎한장 사이즈의 광어(가자미만 했다 ㅠㅜ) 한마리 겨우 잡고,


이녀석이 처음이자 마지막 일 수도 있을거 같아서 일단 챙겼다.


보통때라면 방생하는 사이즈지만 물고기 잡아오길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을 아이들 생각하니.. 쩝.



다행히 철수길에 두툼한 먹을만한 사이즈의 광어 한마리를 잡아서 어깨에 힘 좀 줄 수 있었다 ㅎ









한 두어시간 카약피싱 하고..  돌아오는길.


가족들 버리고 혼자 낚시 한다고 잔소리가 심해서 오래 할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수확물은 있어서 참으로 다행이었다 ㅎㅎ


빈손으로 왔으면 체면이 쿨럭~








아직은 징그러워 하지 않고 신기해 하는 나이.


미끈미끈해요~ 라며 좋아한다  ^^








낚시도 다녀왔으니 잠시 서비스 시간도 갖고~








철수길에 굳이 저기 올라 타고 가겠다고 해서 끌고 가는데 무척 힘들었다.

뭐.. 애들이 즐겁다면 이정도 수고쯤은 ㅠㅜ








학암포 자동차 야영장은 바로 코앞이 해수욕장이라 애들이 시도 때도 없이 바다로 뛰어드는...









애기 아빠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으면


한없이 흐뭇한 풍경이다 ^^









시니컬한 딸아이의 좀처럼 보기 힘든 진심 즐거운 웃는 얼굴.









실컷 놀고 실컷 먹고







입 찢어지겠수








바람이 좀 불었지만 바닷가에서 뛰 놀기 딱 좋은 날씨.


별거 안해도 마냥 즐거움~














표정봐 ㅋㅋ


뭐든 마냥 신기한 아이들 






.


딸아이는 5살, 친구는 6살.


딸아이가 '언니~언니~'하며 사이좋게 지내서 참 보기 좋다.








그림 참 좋다 ~









완전 간조 시간이 되니 백사장에 조개들이 그냥 널려있음 ㄷㄷㄷ


급히 3분만에 줏어담은게 저만큼


먹어도 되는 조개인가? -_-a




조개잡이를 끝으로 철수~




ps..


전국이 메르스로 떠들석한게 실감이 되는게


세상에나 일요일 오후 서해안 고속도로 상행선이... 안.막.힌.다 ㄷㄷ


주말인데! 그것도 일요일 오후!



심지어는 평일 낮에도 막히는 외각순환도로 중동,송내 구간도 안.막.힌.다 ㄷㄷㄷㄷ



이런 경험 처음이었다 ㄷㄷ


이런 분위기에 애 데리고 놀러다녀온게 좀 그런가? 라는 생각도 잠시 들었지만

탁 트인 야외라서 뭐 괜찮을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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