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 여행을 가면서... 군산을 스쳐 지나가기에

기왕 간 김에 그 유명하다는 이성당 빵집을 들렀다.

줄서서 사야하는 소문난 빵집, 앙금빵과 야채빵이 유명하다 등등의 소문의 진상이 궁금하기도 했고...





헐..  도착해보니 정말로 줄을 서서 빵을 사는 진풍경이 ㄷㄷ








다들 나처럼 이성당 빵이 뭐 얼마나 대단하길래~ 라며 궁금해서 오는 사람이 대부분인듯.


메르스 때문에 줄이 평소의 반도 안된다고 하는데... 그래도 길다 ㅎ


보통 한두시간 줄서는건 일도 아니라고 ㄷㄷㄷ






금방 동이난다는 앙금빵, 야채빵만 줄을 서서 사야하고, 나머지는 그냥 들어가서 사도 되는듯.


한가지 팁은, 일주일 전에 미리 예약 주문 하면 줄을 서지 않고 바로 찾아 갈 수 있다는...


사실 미리 예약 주문 할 정성이면 그냥 택배 주문해서 집에서 편안히 받아 보는것도 좋을듯.


우리처럼 기왕 근처에 간김에 빵집 분위기가 궁금하기도 해서 한번 슬쩍 둘러보고픈 사람에게 추천할만한 방법이다.








빵집 내부 투어  ㅎㅎㅎ







갖가지 다양한 종류의 빵이 잔뜩 쌓여있는데, 앙금빵과 야채빵 인기에 비하면 글세...이게 다 팔리려나? 이런 의문이 들었지만


보통 폐점할때 되면 다 팔리고 텅텅 빈다고 ㄷㄷㄷㄷ








빵 외에도 이런것들도....







요런것들도...

가격표를 보면 알겠지만 전부 부담없는 가격이라 쉽게 손이 간다.

유명한만큼 비싸다면 이야기가 다르겠지만, 유명하지만 싸고 먹을만한 빵집! 이런건가보다.







빵집안에도 줄을 서는 사람들이 잔뜩.

밖에서도 줄서고, 안에서 계산할때도 줄서고 ㄷㄷㄷㄷ







지인들 선물하기 좋은 상품들도 많음.







안친한 사람은 양갱, 마음이 가는 사람은 이거? ㅎㅎ








빵집이 좁은것도 아닌데... 인파와 잔뜩 쌓인 다양한 빵 덕에 한없이 비좁게 느껴졌다.


저 뒤에 계산하려고 줄 서 있는분들...  빵사가는 갯수좀 보라는 ㄷㄷㄷㄷ








슬쩍 해 가는 사람 없는지 감시의 눈길을 잠시도 늦추지 않는 분도 계셨고~


( 미리 예약하고 가서 앙금빵,야채빵엔 더이상 미련은 없고, 이것저것 구경하며 유심히 들여다 보기만 하고 어슬렁 거리니 상당히 신경쓰여 하셨다 ^^; )







케잌도 판다.

프렌차이즈 케잌보다 아주 조금 더 싼 느낌.


절묘한 가격대 ㅎ







맛이 궁금했지만 저걸 하나 다 먹을 사람이 없어서... 조금 아쉽.


조각케잌도 팔았으면.. 했지만, 그냥 통으로 팔아도 알아서 다 잘 사가는데 굳이 그런 수고를 할 거 같지는 않았다 ㅎ








선물용 포장된 제품들도...








롤케잌들. 맛보고 싶다~







쌀? 무슨맛일까.







전국에서 밀려드는 택배주문들 ㄷㄷ


사진 오른쪽 아래 얼핏 찍힌 빵 사가는 분의 손이 찍혔는데 양이 ㄷㄷㄷㄷㄷ







빵 외에도 빙수, 커피, 음료도 저렴한 가격에 팔고있었다.








센드위치, 셀러드 등등도....


이것 저것 종류별로 다 먹어보려면 한 이틀은 이성당 빵집을 들락거려야 할듯 ㅎ







빵가게 한구석 골목골목 돌아 잘 보면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도 따로 있다는...


대충 이성당 빵집 구경은 다 한듯.




....




위치는...





영업시간 : 오전 8시 ~ 오후 10시


첫째 셋째 일요일은 휴일이라고 하니 잘 알아보고 가야 할듯.








이성당 쇼핑백.


군산 시내늘 돌아다녀보면 이 쇼핑백 들고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이성당 빵집이 뭔가 싶어 찾아온사람들이 주변 식당에서 밥을 먹고, 주변 관광지도 구경하고... 


얼핏 이성당이 군산 관광을 먹여살린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으니 뭐 ㅎㅎㅎ







미리 예약해서 받아온 이성당 앙금빵.


야채빵도 모양은 같다.


줄을 서서 갓 구워 나온 빵이 훨씬 맛있겠지만, 그건 줄을 몇시간씩 서는 수고를 한 분들의 몫이고

귀찮음에 익숙한 우리는 이런 식은빵도 좋아라 한다는 ㅎㅎ



................



개인적으로 평하자면


사실 빵 맛이 한입 베어 물면 눈이 번쩍 떠 질 정도로 그렇게나 특별난것은 아니고

저렴한 가격에 비해 생각보다 괜찮은 빵. 즉 가성비가 좋은 빵이라는 느낌이랄까...

야채빵은 여타 제과점에서 보기 힘든 좀 독특한 빵이긴 했다. 사람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앙금빵은 조금 괜찮게 한다는 빵집에서 파는거랑 크게 다를것 없는정도.

하지만 이 가격에 이렇게 속이 꽉꽉 찬 빵을 구경하기는 쉽지 않을듯.


60년이라는 역사를 가진 국내 최초의 빵집에서 만든 빵,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군산의 명물을 맛보았다는 만족감이 더 큰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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