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전시장에서 경기국제보트쇼가 열리길래 반나절 시간을 내어서 방문.


주말은 복작복작해서 피하고 싶었는데 마침 평일에 시간이 나서 참 다행이다.




게다가...


날씨는 얼마나 좋던지 ㅎ


보트쇼 보기 참 좋은 날씨! ㅋㅋ


얼마전까지만 해도 미세먼지가 기승이었는데 요즘 하늘은 참 마음에 든다.







킨텍스 도착하니 적당히 더웠는데 시원하니 보기 좋음.







2017 경기국제보트쇼


해마다 이맘때 열리길 벌써 10년째인 행사 ㄷㄷㄷ



관련글 : 2013/06/02 - 경기국제보트쇼 관람 - 집앞 킨텍스에서 열린다고해서 달려가봤다.

 








알루미늄 콤비보트.


입장하니 이런저런 보트들이 주르륵~ 


갖고싶은 내입에서도 침이 주르륵~







이 보트는 보트쇼 올때마다 보는듯.


조명이 거지같아서 사진이 안이쁘게 찍혔는데 실제보면 고급스러움이 철철~







사람 키를 훌쩍 넘는 무려 350마력짜리 선외기 ㄷㄷㄷ


게다가 8기통 ㄷㄷㄷ


엔진만 웬만한 고급승용차 한대 값이라는...







디젤 선내기.


의외로 국산이란게 신기했음.







공기주입형 카약.


오호~ 소리가 나올 정도로 고형카약에 비해 빠지는것 없이 잘 만들었음.







길이도 4미터가 넘고 러더도 달리고 시트도 고형카약과 같고...


완성도가 훌륭함!


접착부위의 수명이 정해져있다는게 최대 단점이겠지만 가격만 경쟁력 있게 출시되면

보관때문에 카약을 사지 못하는 사람에겐 최적의 모델일듯.






홍~ FRP보트인데 이렇게 귀여울수가 ㅎ

이런형태의 배가 이렇게 작게 나오는건 처음 보는듯. 3m 65cm !


보트에 트레일러에 엔진까지 900만원대니 괜찮기는 한데

어차리 트레일러 끌어야 애매하게 작은게 매력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어마무시하게 큰 콤비보트 ㄷㄷㄷ


저 뒤의 사람과 비교 해 보면 ㄷㄷㄷㄷ






평일이라 대체로 전시장이 한적했는데 여긴 뭔데 이렇게 사람이 많지? 라며 기웃거려보니...







ㅎㅎㅎ 다 이유가 있었다 ㅎㅎㅎㅎ


잠시 나도 동참 ㅋ






레이싱걸.. 아니... 보트옆에 섰으니 뭐라 불러야 하나 ㅎ







하루종일 카메라 세례를 받으며 서 있으면 참 힘들듯.







보트보다 모델 사진 찍는걸 목적으로 오신분들이 많아서 좋은 포지션은 불가능했고 ㄷㄷ


240mm 망원렌즈 덕에 어깨너머 멀찌감치서 몇컷 찍어보았다.


저질 망원이라 ISO가 치솟으니 화질은 뭐....







모델이 잠시 이동하는 사이...


그제야 눈에 들어오는 바로 옆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존재조차 인식하지 못하고 있던 멋짐의 끝을 보여주는 보트







레이싱용 보트 같은데 완전 멋짐.







럭셔리 보트들이 주르륵...  현대요트 ㄷㄷ







크루즈선들.... 


좀 많이 비싼....






완전 끝장남.


우리나라에서 이런거 모는 사람 있을까?







정면에서 한컷.







현대요트에도 모델이 있길래 멀찌감치서 카메라를 들었는데


시선이 딱 마주침 ㄷㄷㄷ


화들짝!







이 거리였는데 말이지 ㄷㄷㄷ


프로의 자세 인건가 ㄷ






나를 보고 웃어주니 설렘 ㅋㅋㅋ


이맛에 모델사진 찍으러 다니는건가보다.







눈마주친 기념으로 한컷더 ㅎ







아무리 봐도 이건.. 극한직업임에 틀림이 없다.







재미있게 생긴 반 잠수함형 보트.


보트라고 하기 보단 바지선에 가까운...







보트와 관계없지만 멋진 오토바이도 전시되어 있다.


3륜 자동차 같지만 우리나라에선 법적으로 오토바이로 분류된다고...







폼나고 안정성도 있어뵈고.. 취미로 타고 다니면 참 좋겠지만


최저 3000부터 시작한다니... 월급쟁이 주머니로는 힘들어뵌다 ㅠㅜ







와 싸다~


무려 600만원이나 갂아줌







캠핑 트레일러 전시해놓은 부스도 많다.


분위기 좋아서 한컷.






모델이 보여서 한컷.


같이간 와이프 왈...


모델 사진 찍을때 내 얼굴에 미소가 넘쳐 흐른다고 ㅋㅋ







언제가는 배워 보고 싶은 요트.


세일링은 낭만이지!







카약 체험 존.


평일이라 한적하니 가서 타겠다는 말만하면 바로 태워주는데 마음이 동하지를 않네 ^^;


주말에는 아이들 인기 코너 1순위임에 틀림이 없어 보인다.







원형풀에서 해양 안전 체험 같은거 한다는데


이벤트 시간이 아닌가보다.







오픈 컨퍼런스장.


무슨 마케팅 강연중인데 빈 의자가 너무 많다 ㅠㅜ







오늘 보트쇼 둘러 보면서 월급쟁이가 운용하기 딱 좋아보이는 사이즈의 맘에 쏙 드는 보트 발견.







진짜 맘이 살작 혹했다.


아내 몰래 걍 확!?






눈 질끈 감고 살짝 무리하면... 쿨럭~







하지만 현실은 카탑보트도 버거움 ㅠㅜ


고무보트 정리하고, 카약도 정리하고 이걸로 갈까? 라는 생각을 잠깐 해 본적이 있는데

보관이랑 무게 때문에 마음을 접었던 카탑보트.






카탑보트도 꾸며 놓으면 일반보트랑 많이 다르지 않음.


트레일링을 하게되면 370 크기의 장점이 없어지는게 문제 ^^;







캠핑카들도 꽤 많이 전시가 되어 있어서 실컷 구경함.


캠핑카 끝판왕 에어스트림 같은것도 있었지만.. 사진은 달랑 요거 한장 ^^;


캠핑카들 가격 많이 싸졌더라는...

몇해전만 해도 넘사벽 가격이었는데 이젠 국산 중형차 가격으로도 왠만큼 접근이 가능해졌다.

맘이 흔들린다 ㅋㅋㅋ


퇴직하면 하나 사서 끌어야지... 라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 그때 되면 과연 흥미가 있을까...







한구석에 카약 사진전도 ....






어디서 많이 보던 사진 ㅋㅋㅋ







경품추첨!!


끝까지 응모권 들고 기다려 보았지만... 역시나 꽝.


내가 그렇지 뭐!







나가는길에...


건설 어쩌고 전시회에서 크레인 전시해 놓은건데 멋지네!



.....



경기국제보트쇼.


10주년을 맞이하는 나름 전통있는 행사가 되어가는듯 한데...

올해 전시된것 보니 해가 갈수록 조금씩 퇴보하는 느낌이다.

업체도 좀 줄어들었고, 전시되는 품목도 예전보다 줄어든게 눈에 보인다.

대중적이지 못한 분야가 가질 수 밖에 없는 한계인건지...

먹고살기 힘든 빡빡한 현실이 반영된건지...


개인적으로 관심이 있는 분야이다보니 규모가 축소되더라도 앞으로도 꾸준히 열렸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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