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낚시 갈 시간이 되는데 어디로갈까 고민고민.


물때가 사리에 가까운 물때라서 빠른 조류에 서해는 좀 피곤할것 같고 해서

저번주에 문어낚시가서 많이 못잡은게 아쉬워 다시한번 동해로 문어낚시를 다녀왔다.



저번주 너울성 파도에 멀미하며 진탕 고생을 했지만 이번주는 바람도 없고, 바다도 잔잔한것이 낚시 하기 딱 좋아 좀 기대를 했지만


결론은 기대에는 좀 못미치는 조과.


그래도 문어 3마리는 건져왔으니 절반의 성공은 한듯.





오후에 가끔 빗방울도 떨어지기는 했지만 하루종일 바다가 저렇게 장판같아서 편안히 낚시에 집중할 수 있었음.







동해 피문어.


맛있쩡~




몇해전부터 문어낚시를 다니면서

문어 삶는 법을 몇개 찾아보고 이것저것 다 해봤는데

결론은 기본에 충실한 방법이 제일이더라는...


왕소금 넣고 한 10쯤 박박 문질러 점액질이 안나올대까지 게속 씻어서 뽀드득 거릴때까지 씻어내면 그냥 맹물에 삶아도 부드럽고 맛있다.


좀 오래 주물러야 해서 손아귀가 조금 뻐근하지만 미끈거리는 점액이 전혀 안나올대까지 오래 씻어내면

문어 삶을때 넣으면 부드러워진다는 무우나 이런저런 잡스러운 재료들 없이 맹물에 그냥 삶아도 질기지않고 맛있게 삶아지더라는...

게다가 삶고난 국물은 국끓일대 넣으면 깊은맛이 일품.



이제 곧 장마가 시작되니.. 또 문어 낚시를 갈 수 있을런지...


잡을 수 있을때 많이 잡았어야 하는데 3마리라니 조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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