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나면 한번씩 도전하는 동해안 문어낚시.


문어, 낚시해서 잡아가는 다른 어떤 생선류 보다도 아내의 만족도가 높기 때문에

잡아가면 욕(?)을 덜먹는 낚시이긴 한데...


딱 한번 대박(?)을 친 이후로 문어가 만족스럽게 잡힌적이 없다.


심지어 작년여름엔 수차례 꽝을 치기도 ㅠㅜ




어디서 줏어듣기로는

동해안 문어의 산란철이 5~6월이고, 이때 낚시가 잘된다고 해서

부푼 기대를 안고 문어낚시에 도전해 보았다.




나름 동해의 해돋이.


살짝 흐린날씨, 그늘한점 없는 바다 위에서의 낚시에는 이런날씨가 더 좋다는...







같이간 동생의 첫 문어!


크기가 낙지보다 조금 큰 사이즈라 많이 아쉬웠지만 첫 문어라 옆에서 사진찍던 나까지 기쁘던.. ^^;








그리고 곧이어 나도 한마리 득!


아 진짜!! 얼마만에 잡아보는 문어인지 !!!


사이즈가 많이 아쉽지만 그래도 이게 어디임 ㅠㅜ


작년에 꽝친 이후 첫 문어라 감격이....








바닥을 기어다니는 갓 잡은 문어를 보고 있자니 ... 기분이 흐뭇~







그나마 좀 문어 같은 사이즈를 잡아올린 같이간 동생.


예년에 잡히던 큼직큼직했던 문어에 비하면 작은 사이즈기는 하나 이정도 크기라면 충분히 동해문어라 부를 수 있을듯.


아 배아퍼!!!




....




오전10시까지 뜨문뜨문 저렇게 3마리를 잡았으니


이 페이스라면 한시간에 한마리정도 뜨문뜨문 잡는다면 ㅎㅎㅎㅎ


11시, 12시, 1시, 2시, 3시, 4시, 5시......


적어도 6마리쯤은 더 잡겠구나!! 라며 내심 즐거워했었는데...



뭐... 우리가 그렇지 뭐.... ㅎㅎㅎ








철수길.


경치만 좋다 ㅎㅎ





철수하기 전 자그마한 사이즈의 문어 딱 한마리 더 잡은게 전부.


뜨문뜨문이나마 계속 잡힐거라며 헤벌래~ 즐거워했던 내가 바보같다 ㅎㅎㅎㅎ



그래도 오늘은 적어도 꽝은 면해서 참 다행이긴 하다만.. 여기까지 왔는데 좀 많이 아쉬운건 사실이다.


다음에 도전 할 때는.. 좀 더 많은 분석(?)과 과거 문어 낚시 했던 데이터(?)를 꼼꼼히 살펴보고

꼭 만선(?)을 이루어 내리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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