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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우담바라가 나에게도 !!!

일상다반사

by dunkin 2005. 6. 3.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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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 한지 기억도 안날정도로 먼지가 뽀얗게 쌓인 내차.
세차만 할라치면 비온다는 소식에 하루이틀 미뤄오다보니
무슨 오지탐험이라도 갔다온 차 마냥 흙먼지가 자욱.

게다가 그 먼지로 비까지 몇번 맞았더니
얼룩덜룩 한것이.. 더러운차가 무엇인지 보여주마!! 를 몸소 실천하며 다녔다.




암튼..

중요한건 드러운 차를 자랑하자는 것이 아니고

내 차에 '우담바라' 가 피어난 것이다 ㅋㅋ

먼지가 모여 흙이 되고.. 거기에 '우담바라'가 피어나다니 ^^;;;;;






사진을 클릭해서 보면 크게 보인다.

하하하.. 정말 어이가 없어서 ^^;;;
이 무슨 해괴망측한 일인가 !!!


이것이 피어난 위치도 어이없게 창문위라는 ^^;;;






저기 가운데쯤 희끄무리 털 송송 난듯하게 보이는것이
바로 그것 !!!






조수석 창문, 어디쯤인지 알겠지?


뭐. 사실

뉴스에서도 떠들석 했었던 이 우담바라 라고 우겨대는것의 정체는
아무도 모르는거 같고..  풀잠자리 알인지 곰팡이인지도 확실치 않다지만
메스컴에서 보았던 것이 나에게도 일어났다는게 참 신기하고
괜히 기분도 좋아지는게.. 나쁘지는 않구나.

풀잠자리 알이면 어떻고 곰팡이면 어떠리.
보고 즐거우면 그게 다 우담바라지..





아..

그리고.

혹시나 해서 로또 샀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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