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
자고로 나에게 있어서 사랑스러운 개란...
순하게 생긴 적당히 큼지막한.. 그런 개가 좋다.
애완견이라고 조막만한 강아지들 품에안고 귀여워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개인적으론 조막만한 놈들 보다 좀 덩치가 있는 쪽이 훨씬더 정이 간다.
눈꼬리가 처지고 어떻게 보면 약간 멍청해보이기 까지 한 이런 개들이 백만배 사랑스럽다는..
독거노인 무료한 삶을 달래줄 동반자로서 저런 개 한마리 키우고 싶다만..
마당딸린 집에 살 형편이 안되서 좌절 ㅠㅠ
인간성이 좋기 때문에.. 개들이 나를 잘 따른다는 .. 흠흠.
실은.. 각설탕으로 유혹 ^^:
이놈 참 유순하고 애교도 많은것이.. 참 사랑스럽더라는...
옆모습보단 정면이 잘생긴 이녀석 !
아따 그놈 참 잘~생겼네 그려 ^^
...
얼른 마당 딸린 집을 사야겠다.
(워..월급쟁이 해서 어느세월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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