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했다 집에 들어올때등등..
주머니속 잔돈들을 생각없이 저금통에 넣어버릇 하며 살다
생활고에 힘이겨워(?) 탈탈 털었다. 털썩! ㅠㅠ
슈퍼갈때 잔돈없으면 슬쩍 꺼내가고.. 담뱃값 없어도 슬쩍 꺼내가고..
이런식으로 되는대로 모아오던거라 얼마 되지 않을줄 알았는데..
대충 21만원을 훌쩍 넘어선다.
오호라~ 이게 왠 떡.
생각보다 거액(?)이 나와서 약간 흥분상태 ㅋㅋ
애시당초 신경안쓰고 있다 이런식으로 열었을때
기대하지 않은 기쁨을 즐기기 위한 목적은 달성된듯.
자.. 내일부터 또다시 잔돈들을 모아보자고~
ps.
근데.. 요즘 은행들이 동전모아가면 안받는다는 이야기가 흉흉하게 들리던데...
은행을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난감 -_-;;
물론 땡깡부리면 안받지야 않겠지만.. 전투모드 on 하고 큰소리 내기 싫은데... 쩝 -_-;;
친절한 직원을 만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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