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안으로 비치는 햇살이 너무 좋아.
감동할 새도 없이 그 햇살에 피어오르는 커피향은 더더욱 좋아.
순식간에 찾아왔다 한순간 사라지는 이런 아찔한 행복하다는 기분.
더 오래 부여잡고 있고픈데...
아쉬워.
...
며칠째 코가 시릴정도의 매서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이런 날씨속에선 이렇게 따듯한 방 하나 갖고있다는게 흐뭇한 기분이 들기도 해.
더욱이...
직장인으로서는 호사스런 주중의 평일 낮의 햇살을 받으며 여유를 즐길수 있을때는
더더욱이 말이다...
...
올해 남은 휴가가 아직도 3일이나 남았다 -_-;
다 쓰라고는 하는데.. 딱히 할것도 없고..
그렇다고 평일에 시간맞춰 놀아줄 사람도 흔치않고...
쉬면서도 뭐하지? 라고 고민할 바엔...
아무것도 안하는 호사스러움이라도 즐기는척 해야 하나 -_-a.
사진촬영에 쓰일 물을 끓여주신
생일 선물로 받은 무선주전자님 ^^;;
허영끼 없는 생활이 묻어나는 생일선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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