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디 춥던 겨울이 지나가고
이제 완연한 봄.
곧 있음 푹푹찌는 여름이 다가올것이고
사람들은 너도 나도 '냉면'을 찾을것이다.
근데...
냉면이 맛있니? -_-a
일산에서 꽤나 알려진 한 이름 한다는 냉면집을 찾았다.
아직 쌀쌀한 날씨에 얼음서걱거리는 시원~한 물냉면은 부담스러워서... 회냉면으로.
냉면으로는 허전할듯해 같이 시킨 만두.
두어개 집어먹은듯한 모습 ^^;;
암튼.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으로 이야기를 하자면...
이 냉면이란것이 솔직히 맛이 없지는 않다.
근데... 냉면~냉면~ 끝내줘요~!! 어쩌고 할 만큼 맛있는 음식이 아닌거 같은데.... -_-a
먹고나도 좀 헛헛한 편이고
순간적으로 맛있다고 생각할수 있겠지만 상당히 자극적인맛이 대부분이며... 많이 먹기에는 좀 그렇지 않나?
간혹가다... 1년에 한번쯤 먹을만한 음식이지
냉면만을 전문으로 하는 가게가 있을만큼.
여름이라고, 덥다고 냉면을 입에 달고 살 만큼 맛있는 음식이 아닌거 같은데 말이지. ^^;;
있으면 먹고 없으면 말고..
아구찜이나 잡채 같은 존재일 뿐. ( <- 명성에 비해 별 맛없는 대표적 음식! )
그렇게 호들갑 떨 만큼의 음식은 아닌듯.....
참.. 보편스럽지 못한 내 입맛에 짜증이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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