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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놈의 비가...

일상다반사

by dunkin 2006. 7. 13.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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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직서고 오전 퇴근길...

태풍때도 잠잠하던 비가 뭐 그리도 많이 내래는지...

생쥐꼴을 하고 출근하던 직원들으 모습이 이해가 간다.



밤새고 피곤해서 미친듯 쏱아지는 빗줄기 사진이나 한번 찍어보려 도전했지만

실력부족에 그다지 그럴싸한 사진은 남길수가 없었고...






빗줄기가 폼 나게 찍힌 사진을 남기고 싶었다고 ㅠㅜ






미친듯 쏱아지는 빗줄기를 이렇게 밖에 남기지 못하다니 ㅠㅜ





암튼.

피곤에 쩔어 골아떨어져서 한참 잘 자고 있는데

웬일로 전화기가 울려댄다.

시계와 알람기능밖에 없는줄 알았더니 전화도 되는군 -_-a


받아보니 엄마. 누나.. 등등..

물난리 안났냐, 집은 괜찮냐, 별일 없냐 등등등....

다들 세삼스레 왠 호들갑인가 싶었더니

여기 일산지역에 물난리가 났다고 뉴스마다 난리났다고 해서 걱정되서 전화 했나보더군.



세상 모르고 잠자고 있었으니 난 그런거 모르겠고...

창 밖을 내다 봐도 물난리 난거 같지 않은데 이상타 했더만


바로 옆 동네는 좀 심각했었나 보더라.







헐~ 인터넷 뉴스를 보니

저기가 정발산 역 이라고 한다 -_-a

내가 있는곳에서 바로 한두블럭 옆 동네....


http://blog.daum.net/mediadaum/9086590

기사를 보니 일산지역이 제일 심각했고.. 여기 저기 난리도 아닌가보다.




뭐...


그런데....


어쩌라고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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