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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동의 지금 사무실은...

일상다반사

by dunkin 2006. 8. 22.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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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
옮겨간 사무실....



예전에는 절대 누리지 못할 것 중 하나..
내 자리 앞으로 창문이 있다.

창문이 있어서 좋구나.. 싶었지만....
지내보니.. 덥다 -_-;;;
틀림없이 겨울에는 추.울.것.이고 ㅠㅜ

게다가 저 책상의 결... ㅋㅋ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하지 않은감.
쌍팔년도 경찰서 형사님들 책상이나 동사무소 직원들 책상 ㅠㅜ
클라식한 열악한 근무환경 ^^;

의자는 더 안습이지만... 차마 보여주진 못하겠음 ㅠㅠ











딱 하나 좋은점이 있다면....
옥상이 있다는것 !
주위에 병풍처럼 아파트가 둘러져 있지만...

그래도 옥상이 어디냐.










옥상에서 내려다 본 상계백병원 앞 사거리.

위에서 내려다 보니 상당히 색다른 풍경이더라는...










길 건너 보이는 상계백병원.

낡았지만 근처에 변변한 병원이 없는터라.. 항상 환자로 미어터지는...










백병원 뒤쪽 저~~멀리로 근사한 산도 있고~
( 산 이름은 잘 모르겠다는 ^^; )










노원역 쪽 방향..

날씨가 좋은턱에 좀 덜 구질구질해 보인다 ^^;

저기 보이는 쪽 아파트중 하나로 파견기간 동안 이사와 있을지도 모르겠다.








노원역 쪽을 쭉~ 땡겨서 보니.. 마치 일본 동경의 TV에서 흔히 보이는 풍경과 흡사한듯 ㅋ

고가로 지나가는 전철... 비록 십자형은 아니지만 횡단보도들.. 등등...










평소와는 다르게 멋진 구름들이 잔뜩.

어~느 방향을 보아도 아파트.. 아파트..아파트......










고개들 돌려 다른쪽을 보아도 아파트..아파트..아파트..








사무실 옥상 바로 옆으로 보이는 주공 1단지 아파트.

저기 어디쯤 살면 출퇴근 하기 참 편하겠다는 생각이 드는구려....

전세가 대략...  13평 5300마넌... 17평 6500마넌.... 흑~









반대쪽 멀리로도 근사한 산이 보인다..
역시나 무슨산인지 이름은 모르겠고~









사무실 빌딩 옆 건물에 있는 무지막지해 보이는 휴대전화 기지국.
전자파가 몸에 안좋다는데...

으음..

하긴... PC며.. 온갖 서버에 둘러싸인 환경에서 전자파 걱정하긴 좀 ^^;;;;






암튼...


나 이런곳에서 일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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