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중 신호대기에 걸려 잠시 대기 하고 있던중
눈앞에 흔치 않은 광경이 !
헐~~
줄타기 라고 하면 줄타기라고 할수 있는...
현대판 왕의남자 인가 ^^;;
장길이는 저기있고.. 공생은 어디갔느뇨.
차도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전선을 타고 좌우로 슥슥~ 다니며 작업하는 위험천만한 직업.
위험한 만큼 짭짤하겠지?
허나 지금 월급의 3배를 줄테니 저런 일을 하라고 하면?
과연 나는 해 낼수 있을것인가. 잠시 생각해보았다...
결론은...
지금 내가 백수이거나, 지금 수입의 10배 이상 주면 할 마음이 들지도 모르겠다는....
짧고 굵게 보다는.. 가늘고 길게~~ 라는 인생철학에도 적당히 부합하는
적당히 벌고 몸편하고 맘편한쪽이 체질에 맞는듯.
줄 하나에 몸을 의지한체...
그것도 고압선에 몸을 걸고! 80km로 달리는 자동차들 위에서 작업을 한다는게 여간 부담스러운 일이 아닐텐데...
고생하십니다.
덕분에 우리가 이더운여름 에어콘, 선풍기도 잘 쓰고.. 시원한 수박도 냉장고에서 꺼내 먹을수 있고...
인터넷에 접속해서 이런 시답잖은 블로그질도 할 수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
근데...
이따만한 높이의 고압선 철탑에서 일하는 분이랑.. 저 아저씨랑..
누가 더 짬밥이 높을까? -_-a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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