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한 주말오후...
생판 모르는 사람 결혼식을
얼떨결에 손 붙들려 끌려갔다왔다.
뭐.. 밥 한끼 얻어먹는셈 치고
순순히(?)끌려갔다는 ^^;
영화 '300' 보고 ( 오호라~ 이거 잼나더만. 스타일리쉬 액션!! ) 시간이 남아돌아 광합성중.
간만에 정장(?) 비스꾸리한것도 입어주고 넥타이도 매주고 ...
내가봐도 다른사람같구려 -_-;;;;
암튼.
생판모르는 이의 결혼식을 열심히 구경해주고 박수쳐주고..
단체 사진 찍는것도 구경하고...
근데
나도 언젠간 결혼식이란걸 할텐데.. 싶어 유심히 보다보니
이 뭐 -_-;;;
부담 백반 스물 다섯배 !!!
대놓고 주목받는것에 상당한 거부감이 드는 본인도 문제고..
친인척 손에 꼽힐정도에..
화교술이 뛰어나 영양가 없더라도 두루두루 친해두는 그런 스타일도 아니고...
가진것도 없고~
부모덕 볼일도 없고~
이거 원...
..
..
..
.
.
.
휴~
속상하네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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