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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바람쐬러...

일상다반사

by dunkin 2007. 3. 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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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쐬러 슬쩍 나가기 참... 어럽더이다.

평일 내내 새파란 하늘에 따사로운 햇살이 기분좋게 내리쬐더니
막상 휴일만 되면 흐리멍덩한 하늘로 사람 기운을 쭉~빼는것이
꼼짝을 하기 싫게 만든다.


휴일인 오늘.

늘어지게 늦잠자고 어디 산책이나 나가려다 창을 열고 하늘을 바라보니
주중 내내 시퍼렇던 하늘은 다 어디로 간겐지...
어김없이 흐림.

그래서 뭐.. 낮잠도 퍼지게 자고
TV도 보고...
뒹굴뒹굴...
뒹굴뒹굴...


그래도 휴일인데 싶어
저녁이라도 어디 좀 가서 먹자 싶어서 어거지로 발길을 옮겼다.





[Canon] Canon Canon EOS 5D (1/15)s iso1600   16mm fish-eye

남양주 어디쯤의 쌈밥집 봉쥬르. ( 쌈밥과 참으로 어울리는 이름)

모닥불 타닥타닥 소리내며 타는 ...
단지 그것이 좋아 미친듯이 사람들이 모여드는
시골동네 밥집.
오늘도 느즈막히 갔지만 30분쯤 기다려야 밥을 먹을수 있었다.



어찌됐건..

집을 벗어나 나오니깐 좋긴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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