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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스 품.

일상다반사

by dunkin 2008. 3. 6.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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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간의 길고 긴 불편한 생활을 접을때가 왔도다!!



약간 흥분된 마음으로 깁스를 풀러 갔다. ㅋ








때 꼬질꼬질한

깁스 한 마지막 내 팔의 모습 ㅋ


기념사진 한장 찰칵 ~












요즘 깁스는 참 신기~


붕대 같은데 물에 적셔서 팔에 칭칭 감은다음

가만히 몇분 두면 딱딱해지는... 희안한 깁스.


암튼.












우와아앗!!

무서웠다 ㅠㅜ


윙윙거리는 전기톱이 살을 향해 밀려들때의 그 섬득함이란 ^^;;;

게다가 저 톱질하는 아저씨는 살짝 웃고있었다고 ㅠㅜ














으으~~~

조금만 참으면 이 지긋지긋한 깁스를 벗을 수 있다!!

몰라 .. 이게뭐야.. 무서워













휴~

무사하구나 내 팔 ㅠㅜ


무엇보다도 놀라웠던것은

얇아진 내 팔뚝도 아니요~

여전히 조금 부어있는 팔모가지도 아니요~

진정 놀라웠던것은

예상을 뒤 엎은 생각보다 적은 때 !




정말 하~얗게 때가 눈송이처럼 날릴줄 알았는데

응? 멀쩡하네?



허나.. 저녁에 따신물에 담궈보면 어떻게될런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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