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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슈 - 후쿠오카 (12) 하우스텐보스

다녀온곳(국외)

by dunkin 2004. 8. 1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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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계속...



걸어다니면서 이제것 걸어온 반대방향에서 본 광경.
상당히 이국적인 풍경과.. 낮설음.

낮선곳에서의 약간의 설레임..

이느낌이 참 좋다.








이런 저런 옷 입혀주고 사진 찍어주는 서비스도 있다군.
물론 유료다 ^^;;

뭐.. 색다르긴 하네 ^^








도개교 위에서 ...








저기 보이는 레스토랑서 밥 먹을까 했지만...
에어콘두 없고, 결정적으로 파스타 류만 팔더라는.. 

쌀이 먹고싶다. 쌀 !!!








여기저기.. 이쁜 건물이 참 많다.








네덜란드에서 먹은 일식 ^^

관광지에서의 식사는.... 비싸다.
밥이랑 튀김만 주는데... 일만 삼천원돈 ㅠㅠ

근데.. 맛 있다. ^^








이것도 만삼천원짜리 일식.

역시..맛은 있다. ^^

일본의 생선은.. 한 세번 먹었는데 맛나더라. 울나라 처럼 생선을 기름에 굽고 튀기는 경우는 드물고.. 훈제를 한다던지, 반쯤 꾸득 꾸득 말린 생선을 살짝 굽는정도...
근데 맛나다 ^^





 

밥먹고 올라간.. 젤로 높은 건물의 전망대에서 본 광경.

하우스 텐보스가 한눈에 쫙~









졸라 비싼 요트가 몇대야 대체 ^^; 하나만 나 주지 ㅋㅋ








저~기 내가 탄 범선과..
오른쪽 상단에 있는 그.. 여왕네 집.








운하를 돌아댕기는 배 처럼
하우스텐보스를 순환하는 클래식 버스.
꼴에 에어콘도 나오고.. 좋다. ^^








네덜란드에서 전파된 유리에 대한 설명이 있는 유리 박물관.
근사한 샹들리에가 있는데... 저녁 7시 이후부터 조명이 들어온다는 안내판이 있군.
아.쉽.다 ㅠㅠ








어두컴컴한데 유리 공예품이 전시 되어 있다.
실제로 딱 들어왔을땐 분위기 참~ 좋았는데
사진으로 보니... 이상해 뵌다 -_-;






 

와. 근사하다.
유리에 흰식 사선을 빼곡히 넣어서 무늬를 주고.. 그 무늬에 하얗게 빛나는게 아주 인상적.

요즘의 것들보다 저때게 더 멋스러운건.. 정성 때문일듯.








뭐에 쓰는건진 모르겠지만.
이.쁘.다.

뭔가 용도가 있겠지만... 실생활에서 저런걸 쓰는건 상당히 부담스러울듯 하다 ^^;;









색갈이 들어간 유기..
저런 모양으로 저렇게 그라데이션 들어간 형태를 잡아낸다는게.. 쉽지 않을텐데
멋찌다.

특히 저. 푸른빛.. 상당히 맘에 든다 ^^









바다와 운하를 연결하는 다리.

수문과 도개교가 있고.. 실제로 배가 지나가면서 수문들의 작동방식과
수위 차를 어떻게 조절해서 배가 들어오는지도 보여준다.

교과서에서 배웠던걸 직접 보니 색다르다. 역시.. 현장학습이 최고다.









저 건물이 유리 박물관이 있던 건물. 예쁘다.

저 옆의 유리공예품 파는 가게가 있었는데...

거기 아줌마가 하는 말이 가관이다 -_-;;;

이것 저것 구경하는데.. 쉴새 없이 일본어로 말을 거는것이다.
물론.. 1/5도 못알아 듣다가... ' 당신이 하는말 잘 못알아 들어요~' 라고 했더니...
깜짝!! 놀라면서 일본사람 아니었냐고 하더군 -_-;;
나의 외모가.. 특히 얼굴이 영락없는 일본사람이라나 뭐라나 -_-+
그래서 여기 직원들이 나한테 일본어로 말을 거는거같으냐 라고 하니..
다들 나를 일본사람이라고 여길거라고 한다 -_-;;;

어쩐지.. 외국인을 위한 이어폰 같은거 하나 안주더라니..
(없어서 안주는건줄 알았더니... 나중에 보니 다른 한국사람은 버젓이 들구 있더라는 ㅠㅠ )








기념품 가게 앞에서.. ㅋㅋ

저 신발보다 30배는 더 큰 신발도 있었지만... 난 이게 더 맘에 든다.








이따만한 도자기 인형.
짜슥~ 어린것들이 뭔가를 느낀다는 얼굴을 하고 있더라는 ㅋㅋ



to be continue...
이어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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