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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맛에 가보자고~ 중국 ! ( 왕부정 거리, 서커스 ) [5/26]

다녀온곳(국외)

by dunkin 2006. 3. 2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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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이어서...






우웩~

이것은 무엇인감 -_-;;;

누에고치? 그런간가?

비록 말린거지만 씹으면 왠지 초록 액체가 터져나올것만 같다.













이건 또 뭐람 -_-;;;

물방개?

쩝...





이 외에도 살아있는 전갈, 불가사리.. 등등 참...

별로 식욕 안땡기는것들만 잔뜩 팔더군.











얼쩡거리다 보니 점점 사람들이 많아지고 활기를 띄어간다.











밤이 되면 참 볼만하다는데

페키지 여행이라 일정따라 움직여야 하는것이 많이 아쉽다.













떠나기전 이 노점상들의 풍경을 좀 많이 담아두고 싶어서..

기웃 기웃 거리며 사진을 열심히 찍었다는...












별의 별 먹고싶지 않은걸 돈까지 받아가며 팔던 왕부정 거리의 노점들...

기억해 두겠스.












중국와서 또 하나 인상깊었던것은

택시마다 저렇게 운전석에 창살로 같막이가 되어 있다는 것이다.

의심이 많은 중국사람 특징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얼마나 험악한 동네인지 단적으로 잘 보여주는 예가 아닌가 싶다.

음... 위험해.. 중국인.







암튼.

2시간의 짧은 구경을 마치고 왕부정 거리를 떠나기 위해 버스를 탔다.




왕부정거리.

나름 번화한 거리에 깔끔하게 쓰래기 하나 없는 모습이 인상적이지만

잠시 들어가본 그 깔끔한 길 뒤의 골목길은 너무나도 다른 모습이었다.


골목길 따라 들어가니... 한 100m 까지는 이런저런 기념품도 팔고 잡스러운 상점들, 케밥파는 가게들.. 등등이 있다가...

한 200m쯤 들어가니 우리나라 60년대 사진속에서나 볼법한 풍경이 그대로 눈앞에 펼쳐지는데

딱 빈민촌 같은 느낌... 

느낌이 참 안좋았다.


쌓여있는 연탄재, 허물어지기 일보직전의 집들, 낮선이를 경계하는 굳은 표정의 사람들,

살짝 겁이나며 빨리 나가는게 좋겠구나 싶을정도의 두려움을 느끼게 되더군.

(감히 사진 찍을 생각이 안들더라는... )



화려한 백화점의 이면 100m에는 정 반대의 세상이 여과없이 존재하는 이 이상한 중국.

이곳 왕부정 거리에서... 중국에서는 보여지는것이 전부가 아니다. 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더랬다.














버스타고 이동하면서 본 중국 거지 (? 진짜 거지일가? 신발이 너무 좋은거 아냐? )

워낙 일반인들도 부시시 꽤재재 하게 하고 다녀서

잘 구분이 안갈 정도이다.













저녁먹으러 가면서 본...

참. 안이쁜 소형차 -_-;;






저녁은 북경오리 잠깐 맛좀 보고...


서커스를 보러 갔다. -_-;;



왠 서커스람.

싼 페키지 여행이니.. 포함되어 있는 서커스도 왠지 허접할거 같고

물건이나 강매할거 같아서 별로 내키진 않았지만

그냥 아무생각없이 따라가보자.. 싶어서 갔는데....


오홀~


이거 꽤나 흥미진진하니 재미있더라는 !






공연사진 찍는데 별 제약이 없어서

신기해 하면서 마음것 찍어왔다. ^^;









처음 등장한 왠 여인네 2명.

뭔가를 보여다오!











유연한 몸놀림.

허나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더라는....













점점 고난이 기술을...













-_-;;;




























-_-;;;;


저..저런...

사람 맞나 싶더라.













저러고선 옆으로 빙~ 돌리는데..

참으로 대단.












아낌없는 환호를 보내주었다.














가~끔 TV에서 얼핏 보던 우산 묘기.













뭐.. 이런 로멘틱(?)한 퍼포먼스도 잠깐 잠깐 보여주고..













대단....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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