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8/n) 1일차... 두바이 Souk Madinat Jumeirah

Souk Madinat Jumeirah 라는 쇼핑몰 구경.

북아프리키, 중동지방의 야외시장을 Souk 라고 한다.




...



쇼핑몰이고 호텔이고 이름에 Jumeirah 라는게 자꾸 들러붙는데 대충 알아보니

일단은 두바이에 Jumeirah 라는 지역명이 존재 하고 그 일대를 Jumeirah 라 칭하긴하던데

그 이름을 따서

'두바이 정부' 소유의 '두바이 홀딩스'의 초고급 후텔체인 부분을 '주메이라 그룹' 이라 하고

건물, 쇼핑몰등에 붙은 jumeirah 는 다 그들 소유의 건물들이었던것.


대략 조낸 유명하다. 싶으면 다 그들의 소유 -_-

http://www.jumeirah.com/

http://ko.wikipedia.org/wiki/%EC%A3%BC%EB%A9%94%EC%9D%B4%EB%9D%BC_%EA%B7%B8%EB%A3%B9

돈많은 애들.










저기 왼편에 보이는 버스가.. 우리가 타고온 버스.

쇼핑몰 구경간다 해서 오긴 왔는데

이곳 이름이 Souk Madinat 이란것은 두번째 두바이 방문때나 알게되었다는 ㅠㅜ












입구.

여기가 어딘겨~ 두리번거리면서 일단 들어가고 봄.












쇼핑몰 지도.

길이 좀 구불구불한것이...

여차하면 길 잊어먹기 딱 좋음.

은근 헛갈림.

( 두바이 온 한달된 가이드.. 역시나 길 한번 잊어먹어 주시더라 ㅎ )



암튼.

쇼핑몰도 있고

이어진 호텔도 3개나 있는

꽤 규모가 큰 시설.










천정이 꽤나 근사함.












Souk 라는 이름에 걸맞게 일부러 이런 재래시장(?) 분위기로 연출해 놓은듯.




































왠 동네 형아가... ^^;














가끔 다큐멘터리나 여행 TV 프로에서 보여주던 그 모래 공예를 하는 사람이 있더라.

색색깔 모래를 유리병에 담으면서 모양을 내는....


뭐랄까...

인사동 같은데 가면

혁필 하는 아저씨 같은 느낌이랄까 ㅎㅎ










사진을 찍던말던 상당히 집중하더라는....


이 아저씨 외에 다른 상점들은 그냥 어딜가나 볼 수 있는 흔하디 흔한 쇼핑몰 상점들.

쇼핑몰 전체 분위기가 조금 특이(?)하다는것 외에 별 다를게 없는 쇼핑몰이더라.










그의 완성품들.

작은게 (담배갑 반만함 ) 100디르함. 즉... 대충 2만7000원 꼴.

비.싸.다. -_-











그의 다양한 작품들 ㅎ











그냥가기 섭하니 동영상도 ㅎ












몰 둘러보다가

왠 키높이 자 같은게 있길래...
















쇼핑몰 주위로 인공수로가 빙 둘러져 있더라.

배도 태워주는것 같고..

식당, 카페테리어 같은것도 많이 있는거 같고....

쇼핑몰 보다는 이 수로를 보여 커피한잔하면서 노닥거리는게 백만배 좋겠더라는....


허나. 한정된 시간밖에 주어지지않은 시티투어.

그냥 흘낏 보고 지나칠수밖에 없었다. -_-












대충 구경하고

버스타로 가는길.

그냥. 멋진 문이 있길래...












자. 또 저 버스를 타고 이동...


정말 잠깐잠깐씩 참 많은곳을 돌아다니는 시티투어 ㅎㅎ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