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에서 미시령 고개를 넘어서오는길에 보이는
강원도 인제군 용대리의 매바위 인공폭포.
시원해 보여서 잠시 차를 세웠다.
여름에는 비록 인공적으로 만든 물줄기이긴 하나
시원~한 폭포수가 촤악~ 쏱아져내리고며
겨울에는 얼어붙은 폭포수가 빙벽을 이루면서
빙벽타기를 즐기는 사람들이 즐겨찾는다는 그곳.
나같이 지나기는 뜨네기에게는.. 좋은 구경거리이기도 하며
나름 '황태마을'이기때문에 여행후 기념품으로 황태를 사기도 좋은..
그런조건을 갖춘곳. ( 나도 선물용으로 황태좀 사 왔었다.. )
겨울 풍경은.. 겨울에 가본적이 없어 링크로 대신한다.
http://blog.daum.net/idyoonk/12859836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1891568폭포를 따리 빙 둘러 구경...
폭포 아래쪽으로는
폭포 바로 뒷쪽으로 들어가 불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두었다.
아니가볼수 없다. !
폭포뒷쪽 전망대(?)에 들어와서 올려다보면...
시워한 물줄기가 바로 머리위에서 쏱아져 내리는걸 볼 수 있다.
허나. 이곳에 들어오려면 어느정도 물방울이 튀기는것은 감수해야함.
시원한 폭포수가 쏴~ 소리를 내어주니 안그래도 서늘한데 더 추운것 같다. ㅎ
우와~ 저기 폭포 꼭대기좀 봐~ ( 물론 설정 -_-; )
용대리 인공폭포 구경을 마지막으로 아쉬운 짧은 휴가는 끝이나고...
새로생긴 경춘고속도로를 타고 서울로.. 서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