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뒤적거리다가
그냥 필요는 전~혀 없는데, 갖고 싶었던게 있어서 그냥 삼.
플라즈마 볼. TV에서 가끔 등장할때마다 왠지 모르게 갖고싶었던건데
결국은 자그마한 장난감이 팔길래 구입했다.
플라즈마 볼 사면서 재미삼아 몇가지 사 본 조명 들어오는 장난감들.
플라즈마 램프.. 참 마음에 드는 아이템 ㅎ
어릴적부터 어디 과학 어쩌고 전시회나 박물관 같은곳에 가면 꼭 !!! 있던 바로 그 플라즈마 볼 !!
볼때마다 어찌나 갖고싶었던지...
손을 가까이 대면 이렇게 반응을...
TV에서가끔 보이던 기구(?)가 하나 생기니 너무 신남 ㅎ
구경하다 말고 바로 난입하는 딸아이 ㅋ
그래.. 니가 가만히 있으면 내딸이 아니지 ^^;
불을 끄고 보니 더욱 화려한...
지~잉~~~
갖다대는 손가락마다 불꽃(?)이 딸려들어가는...
제다이 포스가 막 쏱아질것 같은 ^^;;
재미있음 ㅎ
USB전원으로 동작하기에 PC옆 악세사리 처럼 사용해도 되고,
5V 어뎁터를 사용해도 되기에 USB없는곳에서도 사용 할 수 있음.
기왕이면 동영상.
재미있는걸 샀다고 좋아하고 있는데
아내의 평은... 이런 쓸데없는것을 !!!!! 이었다는 ^^;;
이건 뭐... 그닥....
은은하게 생기 변하면서 빤짝이 가루가 느릿느릿하게 날아다니는데
플라즈마 전구에 비하면 너무 심심함.
크기라도 크면 모를까.. 너무 작아서 인테리어용으로도 별 쓸모가 없음.
유투브에서 퍼온 동영상.
누군가 했던말중 하나 기억나는게...
여자는 쓸모 있는걸 비싸게 사고, 남자는 쓸데 없는걸 싸게 산다는 그말...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 그말이 맞는거 같다는 생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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