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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 드디어 시작인게야? -_-;;

일상다반사

by dunkin 2004. 12. 18.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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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 고기 !!!





드디어 시작된 년말 송년회 레이스~

한국땅 전체가 부어라 마셔라 처절하게 비명을 지르겠지 -_-


오늘은 우리 사무실 송년회.

왠만하면 이런 자리 썩 좋아하지 않으나...
이제 술은 잘안먹으나...
고기가 땡겼던 참에 고기 먹으러 간다고 해서 아~주 반가웠었던 ㅋㅋ






와사등 이라는 고깃집.. 아니.. 고기굽는 공장같다 ^^;;

고기굽는 공장 와사등.






숯불 때깔 조코~





간만에 먹는 소 ㅠㅠ

여행가서 먹은 소고기와는 차원이 다른 ㅠㅠ

눈물을 철철 흘리면서 숨도 안쉬고 우적 우적 먹어줬다.

한 3인분은 후딱 먹어치운듯 ^^:;;;;






좌측 정신없이 고기를 씹고 계신분은 울사무실 실장님..

우측은.. 외부업체 사장님..
매번 회식때 마다 이분 주머니에 신세를 꽤 진다.

덕분에 잘 얻어먹고 다니고 있습니다 ^^







회식자리에 왠 케익? -_-a

처음에 애들이 들고 나타났을때 상당히 의아했던..

12월이 생일인 사람들 한거번에 축하해준다고 송년회 자리에 겸사겸사 들고 왔더군.

쑥스럽게 나도 12월 생일 ^^;;;
같이 우르르 모여 박수 치며 생일노래를 들어줬다는 ^^;;;





나름대로 부드러웠던...





오른쪽 구석텡이에서 쑥스러워 웃고있다 ^^;;;





그래도 초는 불어서 꺼 보겠다고 ^^;;;

표정 어이없다 ㅠㅠ

후~~~






울 사무실 유일한 여직원.

예전에 비해 얼굴이 반쪽이 되었다 ㅉㅉ

밥 고만 굶고.. 무리해서 살빼지 말고... 운동좀 살살 하고... 응?






당구계의 지존 ㅋ

수학과 출신답게 두되가 명석하다.  똘똘한 정주임님 ^^





정체를 알수없는 정신세계...
뭔가 약간 떠있는듯한 ^^:
여기저기 고만좀 참견하고 일좀 해!! ㅋ





울 삼실 신랑. 간호사 색시.. 






김주임님..

내 팔의 헤나 문신이 마냥 신기한가보다 ㅋㅋ

나 또한 열나 자랑중 ㅋㅋㅋ





좌측. 밥사주신 사장님네 회사 직원.
저 친구가 파견나와 있는덕에 잘 얻어먹는군 ^^ 오래 있어~ ㅋ

우측.. 최고의 능글 유머를 구사하는 우리 계장님 ㅋ





프랜~

섬세한.. 정많은.. 똑똑한.. 나보다 두살많은 ^^;;;;

그래도 프랜 ㅋ






프랜 와이프.

나랑 동갑.

키가 나만함 ㅠㅠ 내가 작은걸까 ㅠㅠ






최고의 식탐을 보유.

좋게 말하면 식탐. 나쁘게 말하면 껄떡댄다 ! ㅋㅋ

입사할때 자격증 란에.. 정보처리기사 같은거 외에..
'수상 인명구조 자격증'(?) 이런거 써 넣은 어이없는 ㅋㅋㅋ

전공이랑 관계있는걸 쓰란 말이다 ㅋㅋㅋ
(한식 요리사 자격증 만큼 어이없다 ㅋㅋ )





분위기 익어가고~

난 저~ 구석에서 고개 처박고 열심히 고기만 먹는중 !!

(이사진도 내가 아닌 다른사람이 찍었음 ㅋㅋ 난 고기 먹느라 ㅋ )







짱 맛있는걸~ ^^b

미친듯 먹고서 만족한 얼굴 ^^


배 터지게 먹고서는

'저 먼저 일어나겠습니다. 재미있게들 놀다 오세요~' 라는

희안한 맨트를 날리고 먼저 일어났다.

술을 안먹으니 더 있어봤자 분위기만 망칠듯 해서.. 배려 차원에서..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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