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들렸다 오는길에 얼핏 보인 송어회 간판의 유혹에 이뜰려
우적우적 냠냠 맛있게 먹어주고 온 송어회.
얼마 안되는 양 같아 보였는데 먹다보니 꽤 배가 불러서 하마터면 남길뻔 했던..
거기다가 매운탕과 돌솥밥까지 먹었으니... 결국 과식이라는...
시마연어라고도 한다. 몸길이 약 60cm이다. 몸은 연어보다 몸이 굵고 둥글며 약간 옆으로 납작하다. 주둥이는 연어보다 무딘 편이고, 비늘은 둥근비늘(원린)이다.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 사이에 기름지느러미가 있고 꼬리지느러미는 얕게 갈라진다. 가슴지느러미와 배지느러미는 모양이 비슷하고 수직선상에 거의 나란히 붙어 있다. 측선(옆줄)은 완전하고 몸 양쪽 옆면의 거의 중앙부에 곧게 달린다. 몸빛깔은 성어의 경우 등쪽이 짙은 남빛이고 배쪽은 은백색이며, 옆구리에는 작은 암갈색 반점이 있다. 유어는 암녹황색 바탕에 측선에서 등 언저리까지에는 엷은 회색에 가까운 은색을 띤다. 눈 둘레는 검은 빛을 띠며 눈알에는 검은 반점이 흩어져 있다. 유어의 가슴지느러미·배지느러미·뒷지느러미는 엷은 오렌지색으로 지느러미의 연조는 흑회색이다. 산란기는 9∼10월이며 암컷과 수컷이 다 같이 까만 갈색으로 변하고 수컷은 주둥이가 길어져 구부러지며 몸의 양쪽 옆면에는 복숭아색의 불규칙한 구름 무늬가 나타난다. 산란기가 되면 암컷과 수컷이 다 같이 바다에서 강으로 올라온다. 물이 맑고 자갈이 깔려 있는 여울에서 수컷이 웅덩이를 파고 산란과 방정을 한 뒤에 암컷이 자갈로 알을 덮는다. 부화한 알은 약 1년 반∼2년 동안 강에서 살다가 9∼10월에 바다로 내려가고 3∼4년이 지나 강으로 되돌아와 산란 후 모두 죽는다. 바다로 내려가지 않고 강에 남아서 성숙한 것을 산천어라고 한다. 강 상류의 물이 맑은 곳에 서식하며, 주로 곤충을 먹지만 작은 어류·갑각류도 먹는다. 무리를 이루어 다니며 고급식용어로 알려져 있다. 오호츠크해·동해 등 북서태평양에 분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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