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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2010...

일상다반사

by dunkin 2010. 1. 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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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10년이구나.

이젠 해가 지나가도 매주 찾아오는 그냥 일주일의 하루인 금요일일 뿐이고.

해새 첫 해돋이 구경을 가려다가 영하 13도라는 이야기에
'맨날 떠오르는 그놈의 해...' 라며 간단하게 포기.
따땃한 구고마나 구워먹으면서 편안함을 만끽중...

단지 올 한해 근심걱정거리 없이 편안하게 지나가기를 혼자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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