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스트 스물두번째 작품 (L자형)

아내가 ... 년말이다 크리스마스다 년초다 어쩌고 하면서 한동안 쉬었던 플로리스트 학원을 다시 나간다.

몇달 했으니 그만할때도 됐는데 의외로 꾸준히(?) 나가는듯.

기왕하는거 자격증까지 따겠다고 하는데.. 과연 ㅎ



오늘 들고온것은 저~번에도 했던 기본형인 L자형 복습이라고...

( http://dunkin.tistory.com/3553 저번에 해왔던 L자형 )

아무래도 플로리스트 선생님이 바쁘고 해서 하루 대충 때우려고 한게 아닐까 ㅎ



학원에서 만들었다가 해채한후 재료들을 집으로 싸와서 다시 한번 만들어보는 그런식인데

학원에서 사진찍어온것과 정작 두번재 만들어보는것인 집에서 만드는것이 참.. 차이가 난다.

게다가 이번것은 복습이라는데 !

한참의 지적질 끝에 완성.


엉성한게 아내의 매력이라지만 ㅋ 이래가지고 자격증 따겠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