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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탄,싱가폴 6th day... (싱가폴 동물원) [16/n]

다녀온곳(국외)

by dunkin 2005. 9. 29.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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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이어서...




여전히 싱가폴 동물원 탐방중...




세계에서 가장 큰 물고기가 있다고 해서 찾아갔는데...

물고기는 보이지도 않고 왠 양놈이 작대기로 뭔가를 하고 있더군..

뭐지? 하면서 힐끔 보는순간 !!!










물이 엄청나게 큰 퍽!! 하는 소리를 내며 폭팔하는거다 !!! ( 심장 떨어질뻔했음 -_-;; )

풍~덩~ 하는 그런느낌이전혀 아니다. 원가 빡!! 하고 수면을 힘껏 내리치는듯한 힘이 넘치는소리.!

알고보니 여기 물고기 우리도 지금이 피딩타임.

저 나무 꼬챙이에 조그마한 물고기를 달아서 수면에 살짝 대고 있으면... 순식간에 낚아체가는거였다.

물이 흐려서 정작 물고기 생긴건 보이지 않아 무척이나 아쉽더라는...

(맑은물엔 큰고기가 살지 않는다. 라는 옛말이 틀린게 하나 없군. )










Arapaima 라는 물고기라고 한다.

하루 한체례 2:20분에 밥주는 시간인데 딱 맞춰 잘 왔다는 ^^ ( 이게 다 능력 하니겠냐고~ )

물가에 손대가나 먹을걸 함부로 주지 말라고 되어있다. 물리면 심각한 상처를 입는다고..

무서운 물고기. 덜덜덜~

허나.. 물이 흐려서 그 형태는 볼수가 없더라는...

그리하여... 인터넷에서 졸라 찾아봤다.





Arapaima 라는 물고기가 나왔으니.. 어떻게 생겼는지 어떤 물고긴지 알아봐야 하지 않겠나..


 


 

Species: Arapaima gigas or Pirarucu
Weight: 185 kg (~408 lbs.)
Length: 263 cm (~8 ft. 8 in.)

Girth: 165 cm (~5 ft. 5 in.)
Fate: Released
Where: Thailand
Date: 26th August 2001
Bait: Fish fillet
Angler: Joe Taylor
Home: United Kingdom
Guiding: Fishing Adventures Thailand



 



Species: Arapaima gigas or Pirarucu
Weight: estimated over 110 kg (~240 lbs.)
Fate: Released
Where: Thailand
Date: December 2000
Bait: Live fish bait
Angler: Arnout Terlouw
Home: Netherlands
Guiding: Fishing Adventures Thailand


피라루쿠 [pirarucu]

경골어류 오스테오글로숨목 오스테오글로시과의 담수어

◆ 학명 : Arapaima gigas
분류 : 오스테오글로시과
종수 : 1속 1종
◆ 원산지: 아마존강
◆ 수질: 약 산성~중성
◆ 수온: 24~27°C
◆ 생식 : 난생
◆ 산란시기 : 1~5월
◆ 크기: 60㎝. 천연 2m 이상 최대 5m
◆ 수명: 불명
◆ 체색 : 붉은색
◆ 사육난이도: 보통
◆ 번식난이도: 곤란
◆ 서식장소 : 라틴아메라카 아마존강 유역
◆ 분포지역 : 아마존강,오리노코강
◆ 특징: 세계 최대 어로 널리 알려진 물고기입니다.(실제로는 중국산 메기가 최대라고함)

 

세계 최대의 담수어로, 1속 1종이다. 몸길이는 최대 5m, 몸무게는 200㎏에 달한다. 그러나 아마존강에서 잡히는 피라루쿠의 몸길이는 보통 큰 것이 1.25(40㎏)~2.5m(100㎏)로, 5m짜리는 거의 보기 힘들다. 피라루쿠의 피라는 현지어로 물고기를 뜻하고, 아루쿠(arucu)는 붉은 열매를 맺는 식물 이름으로, 이 둘을 합성한 것이 피라루쿠이다. 즉 붉은 물고기라는 뜻이다. 기아나에서는 아라파이마라고 한다.

몸통은 전체적으로 약간 둥근 원통꼴이지만, 뒤로 갈수록 세로로 넓적해지면서 높이도 낮아진다. 머리는 가로로 넓적하며 낮다. 입은 크고, 아래턱이 조금 튀어나와 있다. 빛깔은 머리쪽이 옅은 녹색을 띠는 것을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붉다. 특히 꼬리 쪽으로 갈수록 점점 붉어져, 꼬리지느러미에 이르면 붉은색으로 반짝인다. 비늘에는 붉은 얼룩무늬가 선명하게 나 있다.

물 밖으로 머리를 내밀어 공기를 들이마신 뒤, 목뒤에 붙어 있는 큰 부레에 공기를 모아 공기호흡을 한다. 산란기는 1~5월이며, 특히 4~5월에 집중적으로 알을 낳는다. 번식기가 되면 암컷은 어두운 갈색을 띠고, 수컷은 머리가 검어지면서 꼬리가 아주 짙은 붉은색으로 변한다. 우기에 얕은 물가로 나와 지름 50㎝, 깊이 20㎝ 정도의 큰 구멍을 파고 18만여 개에 달하는 알을 여러 번에 걸쳐 낳는다. 5일이면 부화하고, 치어는 암수가 함께 보호한다.

산지에서는 중요한 식용자원이지만, 남획으로 인해 많이 줄어들었다. 이 때문에 1973년 3월 채택된 워싱턴협약 부속서 규정에 따라 지금은 국제거래가 규제되고 있다. 크기가 아주 크고, 생김새가 아름다워 관상용으로도 인기가 있지만, 값이 너무 비싸 대형 수족관에서나 볼 수 있다. 아마존강·오리노코강과 기아나 등 라틴아메리카에 분포한다.




피라루쿠는 ‘살아있는 화석’

현재 민물고기 중 최대어로 인정받고 있는 종은 ‘살아있는 화석’이라 불리는 피라루쿠(Pirarucu)다. 공식기록이 4m에 달하는 피라루쿠는 아마존강과 오리노코강, 기아나에 서식하는 육식어종으로, 큰 뱀처럼 생겼다. 물고기란 뜻의 ‘피라(Pira)’와 붉은 열매를 맺는 식물 ‘아루쿠(Arucu)’가 합쳐진 말로, 산란기의 수컷은 선홍색의 아름다운 꼬리 지느러미를 뽐낸다. 작은 물고기를 주식으로 삼지만 종종 수면에 앉은 새까지 공격한다.

가물치와 같이 아가미와 허파를 함께 가진 피라루쿠는 물 밖으로 머리를 내밀어 공기를 마신 뒤 목 뒤에 붙은 큰 부레에 공기를 모아서 호흡하는데 아마존의 어부들은 물 밖으로 머리를 내밀 때를 노려서 작살로 찔러 잡는다. 거대한 비늘은 징그러우면서도 아름답다. 관상용 어종으로 남획이 극심하여 일명 ‘워싱턴 협약’이라 불리는 ‘멸종위기 동식물 국제무역에 관한 협정’(CITES, 1973)에 의해 국제거래가 금지된 어종 중 하나다. 그러나 브라질령에서는 강력히 단속되고 있지만 페루령에선 여전히 남획이 이뤄지고 있다.

산란습성은 악어와 흡사하다. 우기에 얕은 물가로 기어나와 큰 구덩이를 파고 50여개의 알을 낳는다. 5일 만에 새끼가 부화하며 치어가 웬만큼 자랄 때까지 암수가 번갈아가며 보호하는, 자식 사랑이 각별한 물고기다. 종종 “아나콘다와 싸우면 누가 이길까”하는 의문의 대상이 되지만 두 괴물이 싸우는 장관을 봤다는 사람은 아직 없다. 누군가가 대형 수족관에 넣고 억지로 싸움을 붙인다면 대단한 흥행 이벤트가 될 것이지만 만일 그렇게 할 경우 그 수족관은 방탄유리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 화가 난 피라루쿠는 1㎝ 두께의 강화유리 수족관을 충분히 깨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 검색을 하다 보니 우리나라 수족관에도 꽤 많이있는편이고..

개인들이 키우는 경우도 많더군.

허나 .. 작은 사이즈가 대부분이고 박력이 느껴질만큰 큰것은 없더라는....

아마존 지역에서도 수출하느라 하도 남획을 해서 더이상 큰 사이즈는 잘 잡히지 않는다고 한다 ㅉㅉ












저 작대기 끝이 입을테고.. 저~ 뒤까지 물결이 일렁이는것이 보이는감 ^^

적어도 2m는 넘는듯.












 대단한 박력!!

물밖으로 먹이를 삼키는 찰나를 찍고싶었으나... 몇번을 시도 했지만 워낙에 순식간에 움직여서

찍힌것은 매번 튀기는 물 뿐 ㅠㅠ











아..아깝다 ㅠㅠ

찍을수 있었는데....


나도 작대기를 잡고 먹이를 줘 봤는데...

은근히 긴장되더라는. ( 언제 튀어나올지 몰라.. 기다리는 그 시간이란 ^^;; )

암튼.. 놀라운 물고기 !














ANIMAL SHOWS 'Wonders of th Wild show' 를 공연하는 공연장.

매일 10시30분 , 1시30분에 공연한다고 한다.

시간이 안되서 못봄 ㅠㅠ

재미있다고 하던데...

그냥 텅 빈 객석만 바라보다 발걸음을 옮김.












Great Rift Valley of Ethiopia 에 몰려 사는 각종 원숭이들.


원숭이들은.. 사람이랑 비슷해서 그런지

그 얼굴을 보고 있으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얼굴에 써지는거 같지 않은가?





















원숭이들 구경하는 내내 서로 이잡아주고 잠시도 떨어지질 않던 사이가 좋은 원숭이 한쌍.

사랑하는 사이인가보다. 보기가 좋소.











혼자서 미친듯 진상떠는 방정맞은 원숭이.












억!

이녀석은 뭐냐 대체 -_-;;;;;

면상 생겨먹은것도 참 희안하고 억울하게 생겼는데

저 똥꼬에 달린 명란젓은 대체 뭐냐고 -_-;;;;;











털썩 주저앉아 하염없이 허공을 바라보기도 하고...

무슨생각을 하는지 알수 없는놈.











씨..씨밸..

허공을 바라보며 무슨생각하나 했더만 야한생각 했나보군 !!!!

갑자기 거시기를 만지더니 시뻘건 거시기를 턱~ 내놓는 해괴한 노출증 변태 원숭이 -_-;;;











엉덩이에 달린 명란젓.










고독을 곰씹으며 사색에 빠진 놈.

분위기 좋은데? 자식.











앗. 팽귄 !

이렇게 가까이서 봐보긴 처음인듯.

유리벽 하나 시이에 두고 .. 눈높이에서 코앞 1m내에서 나랑 눈이 마주치는 경험이란.. ^^;











이렇게 수영하는것도 유리벽 하나를 두고 볼수있다.

팽귄 녀석들..  기가막힌 수영선수더군.

너무 빠르고 불규칙적인 움직임을 보여 수영하는 사진은 겨우 이거 한장 건졌다. 헉.헉..












흑~

은둔형 외톨이.

왕따 팽귄 ㅠㅜ




아마도 알을 품고있는게 아닐까 싶긴한데...
홀로 외로이 벽보고 서있는 뒷모습을 보니 .. 맘이 아프요.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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