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탄,싱가폴 6th day...(싱가폴 동물원) [19/n]

앞에서 이어서...




여전히 싱가폴 동물원 탐방중...




서글서글한 눈매의젖소..









마침 이곳 Animal Land 를 도착하니 쏘타임이다 ^^

아이들을 위한 공연을 하는 중.

애 어른 할거 없이 흥미진진한 얼굴을 하고 집중한다.










짝퉁 장진영 같이 생긴 여자가 동물들을 데리고 이런저런 쑈를 한다.

겹게 생겨서.. 동물보는 재미도 좋지만.. 짝퉁 장진영 보는 재미도 솔솔 ㅋ

저 앵무새는 시계를 가리키는 동작을 하면 'Hello~'라고 말을 하고 몇몇가지 모션을 읽고 여러가지 말은 한다 ㅋ










이 동물쑈엔 호모사피엔스도 출연하는군 ㅋ











이창명 닮은 진행자 ㅋ

카메라 의식하시긴 ^^;











왕년의 무비스타 레쉬라고 소개하더니 연기를 시킨다 ㅋㅋ

'총맞고 주인한테 기어가서 숨을 거두는 씬' 을 재현하는데

낑낑거리며 기어가서 죽은척을 하는게 참 ...  개쉐이도 먹고살기 힘들구나.. 싶더라는.










죽은척 하고 있는중 ㅋ

죽은척 하고 있는와중에 짝퉁 장진영이 와서 먹이통을 뒤적이니 힐끔 힐끔 처다보는게 귀엽다.

이것외 이런저런 몇몇 쑈도 보여주고

쇼가 끝난후엔 동물들에게 먹이도 주고 만저도 볼수 있는 시간도 준다.

여러모로 참 잘 되어 있는 동물원.









가다보니 벽속 유리에 뭐가 움찔거린다.

가만 보니... 쥐새끼들 -_-;;;

그 벽이 쥐 굴을 재현해놓은 벽이더만..

저곳이 쥐 새끼들 키우는 방인가보다.











희안한 얼굴색을 가진 원숭이

얼굴 털 색이 뭐 저리 화려한지....










라고 생각했는데...

얼굴이 아니고 엉덩이더라는 -_-;;;










Mandrill ...

왠지 능글맞게 생겼다.










저~구석에 웅크리고 있는 코코넛 가제로 알려져있는 녀석.

꽤 크다.

어른주먹 6개 정도 합친정도.











시뻘건 조명을 켜 놓은곳이 있어서..  아니 이게 뭔데 조명색이....

-_-++++

씨밸!! 바퀴벌레잖어 !!!

히에에엑 !!! 싫다구 !! 바퀴 !!!

이동네 바퀴는 크기도 어찌나 큰지 엄지손가락 2개 붙여놓은것보다 크더군 !!! 씨밸~!












이곳 싱가폴 동물원에서 감탄한 또 한곳의 장소.

Fragile Forest !

Biodome이라고 이름붙여진 돔형태로 지어진 구조물 안에 무성한 숲을 조성해 놓고

그안에 숲속에 사는 동물들 나비들 새들을 풀어놓고 기르는데 누구라도 들어가 볼수 있게 되었다.

상당한 습도를 유지하고 있는 장소이고 수시로 관리 해야 할듯하게 보이는데.. 우리나라 같으면 일반인 출입금지 지역일듯.










길을 천천히 걷다보니..

히에엑!!! 길가에 이구아나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막 돌아다닌다 -_-;;;;

놀래잖아 !!!











돔 안에 조그만 개울도 있고..

오리도 있고.. 새끼오리도 어미 오리를 종종종 따라다니고..

동물원이 아니라 자연속이 있는 착각이 들 정도.









개울물 바닥을 잘 보면 이런 위장색을 가진 가오리 같은 녀석도 있다.

민물인데도 저런 형태의 물고기가 사는구나....










조금 높은 지역에 올라가니 이런 버섯도 피어있고....










이런 원숭이(?)들도 사람들 주위를 막 돌아다닌다.









가다보니 뭔가 시커먼게 나무에 매달려 있길래 가만 보니.. ㅋㅋ

나의 분신 '나무늘보' ㅋ

진짜 꼼작도 안하고 매달려있는게 정말 게을러보인다.





to be contin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