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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보다 보니...'어린이집에서 '쓰레기죽' 먹여'

일상다반사

by dunkin 2005. 6. 1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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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앵커> 먹다 남은 음식으로 죽을 끓여서 아이들에게 먹였다, 6.25 피난 시절 얘기가 아닙니다.

바로얼마전까지 서울 시내 어린이집에서 몇달째 계속된 일입니다.

탈이 난 아이와 그 부모들 앞에서 원장은 끓이면 괜찮다고 했다는데 그저 말문이 막힐 따릅입니다.

기동취재, 하대석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의 한 어린이집, 학부모 30여 명이 원장에게 거세게 항의합니다.

엄마들을 화나게 한 것은 아이들의 아침 영양죽. 먹다 남은 김밥과 돈까스, 꿀떡이 뒤섞여.....




헛..헛...

근래에 기분도 썩 좋지않고 미간에 자꾸 주름을 접고 산다.. 싶었더만
이제 생각해보니 요즘들어 뉴스를 조금 유심히 보고 살았기 때문인듯 싶다.

대체 뭐가 제대로 기분좋은 이야기는 하~~나 없고..
(있어봤자 누가 어디 월급털어 도와줬다더라.. 요정도)
정치,경제,사회,문화.. 어느곳 하나 빼놓을수 없이 짜증나는 뉴스들로 가득 차있어서 그런듯..

그중에서도 오늘 제일 꼭지가 돌아보리게 하는 기사가 있었으니...

하..할. 말이 없다 정말 -_-;;;;

이거 원 세상 살기 짜증나서 애새끼 까지르겠냐고.

출산율 낮다고 국가경쟁력이 어쩌고 저쩌고? -_-;;;
내 새끼가 저런꼴 당하느니
이꼴저꼴 안보고 더러운꼴 그냥 나 혼자 다 보고 때되면 뒈질테니
깔끔하게 그냥 내 대에서 딱 끊고 그러고 살까부다.

낼부턴.. 뉴스 근처에도 안가고 사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거 같군.

담배보다 더 해로운 뉴스를 끊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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