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가는동안...

1박 2일동안의 게으른자의 보딩을 마치고
(영하 12도의 매서운 추위 속에서 열심히 보딩도 했지만.. 워낙에 많이자고 많이 먹은지라.. )
집으로 가는길...

짐싸고 집에 가는 길에서야 카메라를 꺼내들었다.








숙소에서 나오면서
시골길이 괜히 이뻐보여...

저~~기 좌측으로 슬로프도 보인다 ^^;












간밤의 영하 12도의 매서운 날씨는 온데간데 없고
약간은 포근한 햇살까지...

한컷 더.....














요리하다 화재경보기도 한번 울려주고
누전에 보일러도 한번 멈춰서서 당혹케 한
숙소.

깨끗하고 주인아저씨 친절하고..
게다가 밥 먹을땐 김치도 한포기씩 턱~ 내주는 좋은곳 ㅎ














모두들 집으로 집으로....















우웃!

터널을 지날때마다 꼭 한번씩 찍어보고싶은 사진.














생각보다 막히지 않던 길.

K10D의 손떨림방지기능(SR) TEST겸.. 1/10초로 찍었는데
이것참.. 대단한 기능임에 틀림없다는...














약간의 정체..

운전에 지친 후배...













SR Test겸.. 패닝샷 시도 ㅋ
역시나 만족스러운 SR!

그나저나 집에와서 이 사진 보고 살짝 무서웠었다 ㅜㅡ
저 차 여자 운전자 얼굴이.. 얼굴이...
달걀귀신같잖어 ㅠㅜ















쾌속질주.

덜덜거리는 차 안에서 1/8초에 이정도 나오면 .. 정말 훌륭 ~














1/8초 사진.

제 2 중부고속도로는 푸르스름한 조명이라 조금 신선(?)한 맛이 있지만
제 1 중부고속도로의 터널들은 조명색이 다 누리끼리 붉으죽죽한 색깔뿐이라.. 좀 지루....

누리끼리한 조명은 너무나 지겹도록 봐 와서.. 식상해서 그런듯.

암튼..



주말 잘 놀다 왔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