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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동료 결혼 !!

일상다반사

by dunkin 2007. 12. 15.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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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부터 일단 염장지르는 사진 한장 !! ㅠㅜ >
결혼식 내내 신랑은 좋아 죽더라는 ㅋ





저번주말 사무실 직원의 결혼식이 있었다.

미천한 실력으로 스냅사진을 부탁받아서 나름 (?) 열심히 사진을 찍어주고 왔었더랬다...




근데말이지..

이 결혼이란게 말이지... 


원래 흔히들 하는 말로 신부가 주인공이다.. 주인공이다.. 하던데
평소 슬쩍 구경하는 선에서의 결혼식관람(?)때는 그냥 별 생각이 없었는데
막상 사진을 찍으러 이리저리 쫒아다니며 뷰파인더를 통해 들여다보고
찍은 사진들을 정리하느라 계속 들여다보고 있으니... 딱 떠오르는 말이...


신랑은 거들뿐 -_-;



한마디로 그닥 주목을 못 받는 존재감(?)이 없는 존재였던것이다.
결혼식에 있어서의 신랑은.. 그냥 있어주기만 하면된다.

턱시도 이쁜거고르려고 애 쓸 필요도 없다.
넥타이 뭘맬지.. 신발을 뭘 신을지.. 한복은 어떤색,어떤스타일..
다~~ 필요없다 -_-

그냥 아무 턱시도 입고 그냥 서 있어 주기만 하면 되는 존재였던것이다.

뭐.. 한편으론 부담없어 좋기도 할듯 ^^;;;











신부대기실에서.. .

신랑은 이런 사진 찍을래야 찍을 수가 없다 ㅋ  












한복을 입혀도 신부는 한복도 완전 화려하고 말이지..

신랑은 묻혀서 잘 보이지도 않는 ㅠㅜ








 





암튼.

지금은 신혼여행에서 꿈같은(?)시간을 보내고 있을
직장동료 김모씨 ㅋ

정말 축하하고 앞으로도 죽~ 행복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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