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동물원 쥬쥬 - (자연학습장...)

앞에서 이어...


컴컴한 실내를 벗어나 밖으로 나왔다.
해는 서산을 향해 기울기 시작했고... 뭐.. 이쯤하고 갈까? 싶은 마음도 들었지만..
온김에 구석까지 보기로 하고 자연학습장 쪽으로 발길을~

[Canon] Canon DIGITAL IXUS 400 (1/769)s F7.1

긴팔 원숭이라는데... 이넘이 가끔 머리위로 하트를 그린다 ^^
귀.엽.다. ㅎㅎㅎ

[Canon] Canon DIGITAL IXUS 400 (1/250)s F2.8

매표소에서 받아온 마지막 당근...
새끼를 주고싶은데 저 염치없는 어미인지 옆집아저씬지... 저자식이 다 먹잖어 !!

[Canon] Canon DIGITAL IXUS 400 (1/60)s F2.8

샴 고양이..
오호~ 역시 분위기 짱!!!!
자태! 하면 고양이가 최고인듯..
(사진찍으려니 귀찮다는듯 굉장히 싫은티를 내더군.. )

[Canon] Canon DIGITAL IXUS 400 (1/10)s F4.0

닭인데.... 딱 보는순간 열나 지저분하다! 라는 느낌..
설마 해서 닭 이름을 보니..
히피닭이란다 ㅋㅋㅋㅋ

[Canon] Canon DIGITAL IXUS 400 (1/25)s F4.9

오빠~ 나 오늘 한가해요~ 자세군 ^^;;;
( 저거.. 바베큐 그릴 아닌가? ㅎㅎ )

 

[Canon] Canon DIGITAL IXUS 400 (1/322)s F2.8

언제나 그렇듯 당나귀들의 눈은 순진~하게 생겼다.

[Canon] Canon DIGITAL IXUS 400 (1/322)s F2.8

그러나.
누구나 그렇듯... 먹을것에 대한 집착은... 언제나 추하다 ㅡ,.ㅡ;

[Canon] Canon DIGITAL IXUS 400 (1/322)s F2.8

이.. 이말은 모야 ㅡ,.ㅡ;;;
너저분한 머리에 .. 짧은 다리.. 길쭉한 허리 .. ㅠㅠ
불쌍한것... 시대를 잘못골라 태어났구나 ㅉㅉ

[Canon] Canon DIGITAL IXUS 400 (1/158)s F2.8

자.. 많이 먹고 다리 길어지거라~~~

[Canon] Canon DIGITAL IXUS 400 (1/200)s F2.8

이뻐지라고 가름마도 타주었다는.. ㅋㅋㅋㅋㅋㅋ
이뻐? ㅎㅎㅎ

[Canon] Canon DIGITAL IXUS 400 (1/60)s F4.0

베트남 돼지란다..
헉! 머리, 목,몸뚱아리의 구문이 안된다 ㅡ,.ㅡ;
진정한 돼지로 임명합니다~~~

[Canon] Canon DIGITAL IXUS 400 (1/125)s F2.8

나오는길에.. 만난 오랑우탄 ㅎㅎㅎ
조련사 아저씨가 데리고 나와 만저볼수 있게 하는 작은 이벤트를 하더군.
냄새는 안났지만..
건조한 털과 피부.. 그리고 이넘의 온몸은 근육덩어리라는거에 놀랐다. ^^

애정결핍인지 조련사의 눈치를 보며 자꾸만 끌어당기고 연신 손을 핥아대고 살짝 살짝 깨문다.
솔직히 좀 난처했지만 측은한 생각각에 자리를 뜨기가 미안하더군 ㅉㅉㅉㅉ

[Canon] Canon DIGITAL IXUS 400 (1/100)s F2.8

대충(?) 다 둘러보고 나오는길의 작은 소나무 산림욕장.
돗자리를 가지고 가서 동물원 구경이 지친 다리를 쉬게 하고 나오면 좋다 ^^
누위서 빈둥대고 있으면... 저런 토끼들이 막 돌아댕긴다.
아.. 동물원 맞구나 ㅎㅎㅎ 라는 생각이 든다.


에고. 힘드네.. 먼넘의 사진을 이렇게 많이찍었는지...
(사실 반도 못올린듯 ^^; )
이거 다 본사람은 저 동물원 안가도 될듯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