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서 이어 계속...
참고로.. 사진은 클릭해서 보면 깨끗하게 보인다는... (800*600 size)
( ISO 800 , 1600.. 가끔은 3200 까지 ㅠㅠ 사진이 구리구리해도 이해하길.. )
팔자 좋은 해변의 코코넛 오일 마사지 !!!!
1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이 항상 불만족 스럽지만...
맛사지는 정말이지 너무 좋아 눈물이 날것같다 ㅠㅠ
필리피노 데려다가 서울에다 '필리핀 코코넛 오일 마사지 샆'을 하나 차릴까보다 ㅠㅠ
실내장식은 화이트 비치처럼 꾸미고.. 싱그러운 음악과 파도소리를 깔고..
but.. 돈 읍다. 왈랑빼라 ('돈없어'의 필리핀어 ㅋ ) !!
완전.. 늘어졌음 ㅋ
우우웅~~~ 조아 ㅠㅠ
마지막으로 돌아본 화이트 비치.
컬러가 예쁜 돚을 단 배가 조르륵~
노란 돛과 하얀 돛은 여기서 처음 본다.
까티끌란 공항 가려고 배를 타서 바다를 보니....
왠 연인이 물장난을.
여자는 죽는다고~~ 안들어간다고 버둥거리고 ㅋㅋ
남자는 괜찮다고 들어오라고 달래고 얼르고 힘도 쓰고 ㅋㅋ
설마 저 얕은데서 죽기야 하겠어. 빼지말고 미친듯이 놀아주세요 ~ ㅋ
근데..
왜 티셔츠를 입고 수영을 할까? 척척~ 달러붇고 불편할텐데...
내 울리불리 나오고 웃기게 생겨도 뭐 어떤가.. 안처다본다고~ 걱정말고 벗어제끼시오 ~
떠나는 배 주위에서 물장난 치며 노는 현지인 애들.
파도칠때마다 자지러지며 죽더군 ㅋ 피부야 시커먼색이지만 해맑다 ^^
그냥.. 보색.. 강렬해서...
이 배의 선장의 발이 아닌... 조수 아저씨 발 ㅋ
발바닥만 하얗다 ^^
발 !! 발 !!
까티끌란 공할 가는길 동안
이상한데 집착하는 나 ㅋ
배 안에 멍~하고 앉아있기 갑갑해서 창틀에 걸쳐앉아서 감
괜히 멋진척은 ^^;;
저러고 가다 파도 한방 얻어맞음 ㅠㅠ
까티끌란 공항.
아무리 촌동네라고 하지만... 공항이 저게 뭐란 말이냐 ㅠㅠ
저기 지방도시의 시외버스 터미널 보다 더 좁고 낡아빠진 ^^;;;;
카티끌란 공항 앞에 있는... 이~따시만한 간판.
간판이 이~~따시만하니.. 물론 궁댕이도 이~~따시만하다 ㅋㅋ
우리 사무실 후배놈이 이 사진을 보더니... '박음직스럽네요' 라고 한다 .. 미친놈 ㅋ
내가 타고온 시에어 항공사의 간판.
존나 오래되서 낡고 색이 바랬지만... 저 맨트 !!!
'언제든 절 가질수 있어요~'
오오오옷~ 노골적인 한방의 대사가 애간장을 녹이는구나 ㅋ
후후.. 어디 저게 항공사 간판이란 말이냐 ^^;;;;
우~ 근사한...
하지만.. 저건 아시안 스프릿의 꽤 큰 경비행기 ^^;;;
물론 나는 가난해서 저런 럭셔리 비행기는 못타 ㅋ
와. 엔진이 네개야..
멋지다.. 와~~ 하면서 하염없이 부러워만 함 ㅋㅋ
만일 다음에 보라카이를 또 올 기회가 생긴다면?
그래도 난 미친듯 흔들리는 찌그만 시에어 비행기를 탈듯.
You can take me any time~~ ㅋㅋ 꽃혔어 ㅋㅋ
내가 탈 비행기...
비행기가 너~~~~무 커서 엔진만 찍었다.
비행기 내부에서본.. 기장석 옆의 창문.
씨밸.!! 택시도 아니고.. 창문에 저런 햇빛가리개를 붙여놓고 ㅠㅠ
너무좋아 이놈의 최 첨단 비행기 !!!! ㅠㅠ
드디어 떠나는 보라카이 ㅠㅠ
카티끌란 공항 근처의 해변.
파란바다. 푸른 하늘. 뭉게구름. 스윗 뮤직. 배탈마저도.. 모두다 그리울것 같다.
출발할땐 약간 흐렸는데.. 구름위로 올라오니 다시름 쨍쨍~
구름을 뚫고 올라오는 동안 기압차로 미친듯이 흔들리고~
물론.. 존나 무섭고 ㅠㅠ
남들 다 자는데 촌놈은 어쩔수 없나보다
미친듯 창밖에 구름 사진이나 찍고 ^^;;;;
하늘에서 맞는 노을.
시간이 지나면서 하늘색이 점점 변하더니.. 저렇게.
그냥 노을일 뿐인데 하늘 위에서 본다는 생각 때문인지 아주 색달라 보였다.
아.. 조금만 지나면 마닐라 ㅠㅠ
조금만 더 지나면 한국을 가는구나 ㅠㅠ
to be continue...
빈탄,싱가폴 2nd day... (빈탄 라군리조트) [4/n] (0) | 2005.09.22 |
---|---|
빈탄,싱가폴 2nd day... (빈탄 라군리조트) [3/n] (0) | 2005.09.21 |
빈탄,싱가폴 1st day...(싱가폴-빈탄) [2/n] (0) | 2005.09.20 |
빈탄,싱가폴 1st day...(서울-싱가폴) [1/n] (0) | 2005.09.20 |
9일간의 남국방문.. 필리핀 (Philippines) - 마닐라 마지막날, 귀국 (16/16) (0) | 2004.12.21 |
9일간의 남국방문.. 필리핀 (Philippines) - 보라카이 전망대, 화이트비치 (14/16) (0) | 2004.12.18 |
9일간의 남국방문.. 필리핀 (Philippines) - 보라카이 오토바이투어, 전망대 (13/16) (0) | 2004.12.18 |
9일간의 남국방문.. 필리핀 (Philippines) - 보라카이 호핑투어, 리젠시 리조트 (12/16) (0) | 2004.12.18 |
9일간의 남국방문.. 필리핀 (Philippines) - 보라카이 호핑투어 (11/16) (0) | 2004.12.16 |
9일간의 남국방문.. 필리핀 (Philippines) - 보라카이 화이트비치 (10/16) (0) | 2004.1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