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서 이어서...
공짜(?)로 줄때 많이 먹어둬야 한다는 일념으로
미친듯 아침부페를 토할때까지 쑤셔넣은다음
빈탄에서의 두번째 날을 즐겨보려 외출...
지나는 길에 기념품 샾에 들러 뭐있나 한번 슥~ 둘러보는중.
가진돈이 작기에 신중하게 몇개 골라야하기때문에
짬날때 뭐 뭐가 있는지 미리 미리 둘러보고 이것저것 따져봐야한다 ㅠㅠ
가난하면 계산이 밝을수 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 있구나 ㅠㅠ
호텔 복도에서
맘놓고 담배피기 ㅋㅋ
흐뭇~
건물 중앙에 이렇게 작은 정원을 만들어 놓은곳이 있다.
각 동마다 중앙에 저렇게 꾸며 놓았는데 별거 아니지만 여기 지나갈때마다 기분이 좋다.
우리나라 같으면 정원은 로비에다 하나만 지으면 되고...
저 공간에 방이 몇개나 들어가는데~ 하면서 틀림없이 객실을 만들었을듯.
로비를 지나가는데 오늘 아침페리로 도착하는 관광객들이 도착하는모양이다.
버스가 도착하면 저렇게 공연을 하며 맞이하며 웰컴드릴크 (그냥 과일주스) 한잔씩 나누어주고 그런다.
벌건 대낮에 공연을 보니.. 어쩐지 어색 ㅋ
특이한 머리장식 ^^
아무래도 미모 순으로 줄을 세우나보다 ㅋㅋ
제일 앞에 여자는 귀엽게 생겼더군 ㅋ
카메라를 들이대니 춤추다 말고 나를 보고 웃어보이는 여유까지 보이더라는...
마땅히 뭐 할것도 없고
리조트 구경이나 해볼까 해서 버기카를 빌렸다.
시간당 S$20, 한 13,000원 정도 함.
전기로 가는건데 재빠르진 않지만 운전하는 재미도 있고 여기저기 구경다니기 좋은것 같다.
호텔쪽 객실들과는 다른
집한체를 통체로 빌려쓰는 빌라.
크고 작은 빌라들이 있는데 .... 존내 비싸다 -_-;;;
노모를 모신 일가족이나 7~8명 되는 지인들이 여행오는경우 애매하게 객실을 나눠 방을 몇개 잡느니
이거 하나 빌려서 오붓하게 지내는게 훨씬 좋은듯하다.
단.. 비싸서 말이지 ^^:;;;;
사진에 보이는게 'Buganvil Villa' 라고 한다.
Villa | 3 Jan to 16 Dec 2005 |
Occupancy |
Cempaka | S$ 800 ++ |
4 adults |
Buganvil | S$ 1,200 ++ |
6 adults |
Angsoka | S$ 1,600 ++ |
7 adults |
Angsoka (Seafront) | S$ 1,800 ++ |
7 adults |
Extra bed |
S$ 50 ++ |
. |
어디나 그렇듯... 정가대로 받는 경우는 없고..특판이니 뭐니 해서
Buganvil같은경우
1박에 S$650.. 즉, 한화로 41만원 정도... -_-;
그래도 비쌈
뭐.. 말나온김에 여기 라군 리조트 빌라들 설명 첨부..
Private Retreat For The Family Our stylishly furnished, self-contained villas are perfect for families, friends and corporate groups wishing to spend quality time together. A four-seater buggy is provided at each villa for easy mobility around our sprawling resort. 57 resort villas are available for both holiday stays and ownership. Designed to complement the surrounding landscape, three different villa types - Angsoka, Buganvil and Cempaka - are available to suit groups of varying sizes.
Amenities :
Own a piece of heaven |
실제 묵지도 않은 빌라설명만 잔뜩하자니 배아파서..
내가 묵고온 호텔설면도 첨부.ㅋㅋ
Rooms With A View Take in the fresh sea breeze at the break of dawn from your private balcony, a feature found in every one of the 401 rooms at the Bintan Lagoon Resort. A unique feature found in every room is the wooden raised platform next to the picture window, ideal for lounging while enjoying the beautiful scenery. Unwind in these elegantly appointed rooms, all fully furnished with modern amenities for your living comfort. We have just refurbished 139 Deluxe Seaview Rooms. These spacious and beautifully appointed rooms are located on higher floors of the 7-storey resort. It presents a fresh approach to resort living with its modern designs and subtle colours. Step inside and the refreshing hues of pastel green and rich brown with soft continental duvets and Indonesian furnishings will awaken your senses. Introducing a new room category ideal for families, 60 Deluxe Garden Terrace located on the ground level will be converted. Each will provide guest with a private wooden terraced balcony, with sun loungers and umbrella, guest will be able to enjoy the glorious sunshine and refreshing sea breeze within feets of their room. With an option of one or two bedroom, refurbished to the same comfort level as the Deluxe Seaview Rooms on the higher floors. Amenities:
|
무슨 리조트 영업사원 같으다.. ^^;;
마치 여기 다녀왔다는듯 폼잡고 사진한번 찍어주고 ㅋㅋ
사실.. 이런식으로 사진찍어서 '나 요번에 여기갔다왔잖수..' 라면서 입에 침도안바르고 뻥을 치려 했으나..
사람이 착한 관계로... 쿨럭~
이건 좀더 규모가 큰 빌라.
그림 참 좋다~
딱 보기에도 많이 비싸보인다 ^^;;;
이놈이 Angsoka Villa (Non Sea Facing)라고 한다.
바다를 보고 있지 않기에 저렴하게 S$850 이라고 하는군.. 저.렴.하.게...
한화로 저렴하게 53마넌 정도...
여기 빈탄 리조트들은 다들 이런 빌라시설들이 잘 되어있는데
기왕 빌라를 이용할거라면... 요 옆 리조트 빈얀트리로 가는게 더 좋을듯.
사진보니 거긴 뭐.. 아주 럭셔리 해보이는게 정말 한번 가서 며칠 쉬어보고 싶더군.
빌라를 빌리면 버기카도 빌려주나보다.
하긴.. 호텔로비에서 조금 떨어진 구역에 빌라가 있으니... 이동수단은 필수겠지.
으~ 궁금하다.. 저 안이 !!!
허나.. 보고싶으면 돈을 내라고 하는구나 ㅋㅋ
오오오~
너름직한 마당과 풀까지 딸린 풀빌라 !!
한 두가족쯤 놀러가서 마당서 바베큐 해먹고 애들 풀에서 놀고 파티하고 그러면 정말 좋을듯~
크~ 상상만으로도 해피해지는군!
이놈도 Angsoka Villa (Sea Facing)...
바다 보고 있어서 Non sea facing 보다 딱 50$ 비싼 S$900 ( 정가는 무려 S$1,800 헐~)
한화로 57만원 정도...
그러고보니 옆동네 빈얀트리 빌라들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저렴한듯하다.
그냥 눈 한번 질끈 감으면 한번쯤 이용해볼만도 한듯.
빈탄에서 무지하게 자주 보이는 새.
마치 우리나라 까치 마냥 날아다니는것 보다 땅위를 종종거리며 뛰어다니는걸 더 많이 본다.
별로 사람을 겁내지 않는듯 하고.. 어리버리 다니는게 꼭 바보 같아서
여행내내 이 새를 보면 ' 앗! 바보새다~'라고 바보처럼 외치고 다녔었다 ^^;;
.....
이 아래서 부터는 내 사진 퍼레이드니.. 비위가 약한사람은 ALT + F4 를 누르길 추천하는 바이다 ㅋㅋ
골프장에서 ㅋㅋ
저 우스꽝스런 포즈는 뭔지 -_-;;;
왜저랬는지.. 무슨 컨셉이었는지 당최 알수가 없다. -_-
우뚝!!!
장군감이군 !!
엄지손 치켜들만큼 좋다는 건데..
인물이 별로라 그다지 아니좋아보인다 -_-
언제부턴가 .. 사진을 찍히면 나도모르게 엄지를 치켜든다.
어색함을 무마시켜 보고자 하는 본능적인 행동인듯 한데..
더더욱 어..어색하다 -_-;;;
차라리 V 가 더 낫겠단 생각이 든다 ㅠㅠ
뭐가 그리 좋은지 ^^
좋아죽는단다 ^^;;
저 뒤에 BINTAN LAGOON 이라고 이쁘게 나무를 깎아서 글씨를 새겨놓았길래
사진으로 남기려 했으나...
왠지 글씨를 알아보기가 힘들다.
to be continue...
빈탄,싱가폴 3rd day... (빈탄 맹그로브투어) [8/n] (0) | 2005.09.25 |
---|---|
빈탄,싱가폴 3rd day... (빈탄 맹그로브투어) [7/n] (0) | 2005.09.24 |
빈탄,싱가폴 2nd & 3rd day...(빈탄 라군리조트, 맹그로브 투어) [6/n] (0) | 2005.09.23 |
빈탄,싱가폴 2nd day... (빈탄 라군리조트) [5/n] (4) | 2005.09.23 |
빈탄,싱가폴 2nd day... (빈탄 라군리조트) [4/n] (0) | 2005.09.22 |
빈탄,싱가폴 1st day...(싱가폴-빈탄) [2/n] (0) | 2005.09.20 |
빈탄,싱가폴 1st day...(서울-싱가폴) [1/n] (0) | 2005.09.20 |
9일간의 남국방문.. 필리핀 (Philippines) - 마닐라 마지막날, 귀국 (16/16) (0) | 2004.12.21 |
9일간의 남국방문.. 필리핀 (Philippines) - 보라카이 화이트비치, 까띠끌란 공항 (15/16) (0) | 2004.12.18 |
9일간의 남국방문.. 필리핀 (Philippines) - 보라카이 전망대, 화이트비치 (14/16) (0) | 2004.1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