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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방문.. '남이섬' (3/3)

다녀온곳(국내)

by dunkin 2007. 2. 23.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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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길따라 걷다가...

뱃놀이의 흔적.
날좀 더 따듯해지면 저거타고 노는것도 나름 재미있을듯.
색깔이 조금만 더 세련됐으면...










잠시 앉아서 쉬다가...
축축한 나무탁자가 삭아서 슬쩍 긁어도 푹푹 파이길래... 심심해서.











이름 석자 긁어대긴 귀찮고.
성만 써봤다는...
남이섬 관계자가 보면 짜증내겠지 -_-a












드라마 '겨울연가'때문에 만들어진
괴상한 표정의 콘크리트 눈사람 -_-

기어이 올라가보는...












겨울연가의 첫키스 장면을 만들어놓았다지만...
괜히 괴롭히고 싶었다 -_-




뭐... 대충 이런 장면이 있었다고 하는데....








 

ㅋㅋㅋ

벌써 이게 몇년전인지...

한류스타라는 저 두사람.. 왤케 촌스러운건지 ㅋㅋㅋ












남이섬에는... 기차도 다닌다 ^^;

별로 타고싶은 생각은 안든다.












그러나 기찻길은 이쁘다는..











비틀비틀.. 위기의 중년 -_-












끙~













왕따아저씨..

동네서 놀아주는 사람이 없어 철길서 혼자노는 동네 .. 중년 -_-












뭐.. 멀쩡한 사진은 없다.










대충 남이섬 한바퀴 스~윽~ 돌아보고 다시 뭍으로....

나가는 길에 보니 이상한 배 한척.
저 이상한 이름 보니.. 중국관광객을 위한 배인듯.

우리가 일본/미국 드라마나 영화를 보고 감동먹어도
왠만해선 그나라까지 가서 그 촬영지를 찾아가고 그러지 않는데
저들은 대체 무슨생각으로...

중국.일본사람들이 이상한건지
단지 문화적 차이인건지
우리나라사람들이 마음에 여유가없어 그런건지...

저 또한 틀린게 아니고 다른것.
역시나 정답은 없다.




암튼..

별것 한건 없지만
짧은시간동안의 거풍.

확실히 기분전환은 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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