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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한정식(?) 개미촌.

다녀온곳(국내)

by dunkin 2007. 7. 1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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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인데도 불구하고

비가 안온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무조건 꾸역꾸역 기어나갸줘야만 하는 날이었다!


복작복작 거리는 동네를 한시라도 빨리 벗어나고파!




그래도 멀~리는 못가고...

그나마 가까운 남한산성으로...



가격대비 먹을만하다고 해서 한번 찾아가본

한정식(?)집 개미촌.











개이촌? 개미촌?

뭐.. 읽고싶은대로 읽어주면 된다.














입구를 들어서면...

주차장겸 마당에.. 식당으로 올라가는길.

복작거리지는 않지만 은근히 사람이 꾸역꾸역 들이차더군.

다들 멀리가긴 귀찮고.. 서울은 벗어나고싶고.. 이런사람들인듯 ㅋ













대충 이런 구조...

벽에 걸린 시계가 말 하듯. 1시가 조금 넘은 시간.

딱. 점심시간이지만 기다리는 시간 없이 바로 앉을수 있었고

방하나에 한팀씩 딱 들어가면 될만큼의 여유도 있더라는...













방쪽에서 내려다보면...

저~어기 어디선가 눈에 많이 익은 차가 하나 보이는군 ㅋ















자. 여기 퍼질러 앉아서 차려주는 음식 꾸역꾸역 먹어주기만 하면 되는것이렸다!

식당이지만 담배를 피워도 되는 .. 그런 자유로움도 원츄! (이거.. 법대로 하면 걸리는거던가 ㅋ )















' 아~ 밥언제나오나~~ '

먼산바라보며 밥오기만을 기다리는 한량 ^^;

퉁퉁 부은 얼굴.

어제밤. 오예스 2개와 피자 3조각을 먹고 잔 효과가 뚜렷이 보인다. ㅠㅜ
















오오옷! 밥이다!

기계같은 동작의 서빙으로 착착착 놓고 가더라는 ㅋ

밥 나와서 기쁨에 환호하며 끼약! 하는듯한 저 팔 동작 ^^;;;;















뭐뭐 나오나~ 하며 하나씩 사진도 찍어보고~

회 4조각은 ... 모잘랏!!! ㅠㅜ













이런것도..












이런것도....













이런것도...













들깨국(?) 찌게?

암튼.. .

남한산성쪽에는 들깨가 대~유행인듯 ㅋ










고... 고기 !!












홍어.

코 흥~~











삼겹살~~ 흐~










이런것도....










이런...









것도...


...


..


.






^^;;;;


처음에는 사진도 좀 찍으면서

천천히 먹어야지~ 하고있다가

어느새 사진이고 나발이고 먹기 바쁜 상태가 되어있더라는 ^^;;;;;







앗. 사진 ! 했을때는 이미.....





^^;;;;;


두어번 찬이 바뀌고

초토화된 밥상 ^^;;;




사진? 그딴거 필요없다.

배부르면 장땡이다. 그지? ㅋ











아흐~~ 히죽히죽~


포만감에 반쯤 감긴눈과 살짝 올라간 입꼬리 ㅋ

그.리.고 미칠듯 솟아오른 배!!! ㅠㅜ
















어 !!

내 배!!!!







^^;;;

암튼 인당 2마넌에 잘~먹고 뒹굴뒹굴 잘 놀았음.

전반적으로 음식이 좀 자극적이라 (간이 쌔다고 해야 하나?) 좀 거슬렸(?)고
손님이 많다보니 조금 더 신경쓸수 있을 부분을 서두르느라보니 간과하는 경향이 좀 있는것 빼곤
말 그대로 가격대 먹고 뒹굴거리기엔 괜찮은곳인듯.

남한산성이라는 매리트도 있고..
근처 1km이내에 그럴싸한 계곡도 있고 하니 말이지...













세상 팔자좋은놈 ㅋ




ps.

저.. 배 사진은 .. 이미지상 지을까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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