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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늦은 피서! (2/9)

다녀온곳(국내)

by dunkin 2007. 9. 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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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이어서...











대이작도 선착장을 뒤로하고...












옹기종기...

대이작도 마을.















자!! 신나게 달리는거다 !!!!

파란하늘 ! 무시무시한 새하얀 물보라!!!

쭉쭉 나아가는게 시원시원 하더라는...

근데 매연이 좀... ^^;;;















잠시 하을을 올려다 보는 여유...
















폼잡고 사진도 한방... ..

헝클어진 머리는 -_-;;; 어쩔수가 없다.
















배 속도가 조금 줄어드는가 싶어서 둘러보니... 

인터넷에서 검색할때 보았던 '동양콘도'가 보인다.

(1박 13마넌에이지만 전력이 부족해서 에어컨도 안나온다는... 그.. 콘도...
해슈욕장까지 3~40분을 걸어가야한다는 그.. 콘도 -_-;; )


그렇다..

승봉도에 도착한 것이다 ^^















배에서 내려서

타고온 배를 한번 지긋~이 바라봐 주고....

















외딴섬에 날 남겨두고 슬금슬금 떠나는.... -_-

















자자..

여기가 바로 승봉도라구!!!














오옷.

발밑에 불가사리가~













... 하고 뒤를 돌아보니...

이미 파라다이스 호는 저만~치 달려나가고 있더라.

쾌속은 쾌속이구려....














선착장 옆을 내려다보니..

농구공만한 해파리가 -_-;;















선착장에서 좀 얼쩡거리고 있으니

대부도에서 출발한 배가 갈매기를 주렁주렁 매달고 입항하더라...

저거 타면 반값에 오는데 ㅠㅜ

다음엔... 싼 배 타야지 -_-
















자..

1인딩 만원씩 주고

승봉도 -> 사승봉도 로 들어가는배.


요만한 배가 갈때도 있고

요거 반만한 배가 갈때도 있고...

그렇더라구...















배에 짐을 싣고

사승봉도를 향해 쭉~쭉~ 나가가는중 !


드디어 사승봉도를 밟는구나!!















사승봉도에 도착해서

만조시 물이 들어왔던 가장 높은 자국을 대충 살펴보고

그나마 높은 곳에 후다다닥 텐트를 설치.

이야~~

이제 할일 다 했다~~


빈둥빈둥 놀기만 하면 되는거라고 !!! ㅋㅋ















웃통 까고~

자세 잡고~

빈둥빈둥.. 뒹굴뒹굴.. ㅋ



어떤 지랄을 해도 아무도 간섭하지 않는 ... 완벽한 자유 !!

바로 이맛 !!! 크~

( 어차피 서울에 있어도 간섭하는이 하나 없지만 ^^;; )




이제..

1박 2일간의 사승봉도 야영생활을 만끽하면 되는거다...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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