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어쑈 (4/n)

앞에서 이어서...






F-15의 쑈(?)가 끝나고

아까 나왔던 F-16이 또 잠시 나오더라.



근데 뭐... F-15의 박력에 비하면 역시.. 조금 모자란 ㅎㅎ

그래도 여전히 근사하긴 하더라...














영화에서나 게임에서나 보던

급격한 선회시 날개위로 수증기가 파팍 피어오르는 장면을 눈앞에서 보니...

오호~ 감개무량 (?)

















왠지 있어보이던 순간순간 피어나던 수증기.

좀더 가까이서 봤으면 하는 바램이...









F-16의 짧막한 쑈(?)도 끝나고

오전 타임의 마지막 쑈가 시작되더라는...







단발 프로팰러기의 개인기를 보여주는...

전투기의 기동이 아닌 진정한 묘기를 보여주며 즐길수 있는 쑈다운 쑈를 보여주는듯.


불가리아팀이던가... 어디나라 팀인지 기억이 가물가물.. ^^;;;


















오르락 내리락 ~

그새 고속 전투기에 눈이 길들여져서

아주... 느리게 보였지만

그 나름대로의 매력이 듬뿍 베어나오더라는....

















좀더 가까이서 공연을 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지만

이정도도 충분히 멋있어!



















수직상승중.

프로펠러 동력으로 최대한 수직상승 할 수있는 한계까지 밀어붙이는중



















프로펠러 동력으로 최대한 수직상승 할 수있는 한계까지 올라가선

양력을 읽고 STALL 걸려서 추락하며 묘기를 부리는 장면을 계속 보여주는데..

프로펠러기 이기에 가능한 움직임.


















제트기와는 또다른 색다를 비행라인들....

개인적으로 이 사진 상당히 마음에 들었는데... 

24'' 모니터에 꽉 체워서 보는 사진은 상당히 뭔가 있어보였지만...  이렇게 작게 줄여놓고 보니 별로 감흥이 ㅠㅜ


드림위즈의 사진 가로사이즈의 제한이 이럴땐 상당히 아쉽다 -_-

다른데로 이사갈까 -_-a


















오오오오~~~






















실속하며 펼쳐지는 묘기...











































파~란 하늘과 원색의 비행기..

그리고 하얀 그림물감 같은 연막이 참.. 이뻐보이더라...





















독특한 움직임.

아무나 할 수 없는 그런 묘기겠지...

하긴 비행묘기로 밥 벌어먹고 사는 사람들이니.. 비행술이야 끝내주겠지....^^;












































양력을 잃고 이리저리 뒤집히며 추락하던중....





















파~란 하늘과 잘 어울려보인다.

비행기 컬러를 참 잘 선택한듯...




















가끔은 관객(?)가까이로도 날아주더라는....




















쑈의 마지막쯤에 관중석 가까이서 보여주던 비행.

사진으로 보니 잘 모르겠는데 ..

일반적인 비행이 아닌 초 저속으로 땅으로 꼬꾸라지는 동체를 프로펠러로 겨우 끌어올리는듯한느낌?

상당한 균형감각이 필요할듯한데... 이게 참..  말로 설명이 잘 안되는구려 -_-;;;








암튼.

이로서 오전의 에어쑈는 막을내리고..

2시부터 또 쑈를 보여준다고 하니

여기저기 들쑤시며 구경다니다가

오후에도 잠깐 구경하기로....






PS...




 


참 재미있는거는...


오전의 에어쑈가 끝나니

이때다! 하면서 비행기 프라모델 쌓아놓고 호객을 하는데.. .

사람이란게 참 간사해서 눈 앞에서 보던 비행기, 모형이라도 갖고싶은게 당연(?)한거 아니겠어 ㅋ


정~말 잘 팔리더라는 !!!

(하마터면 살뻔했다 ^^; )


어찌나 사람 마음을 잘 읽고 장사를 하는지.

물건은 이렇게 파는거야! 를 보여주는 모범답안을 본 듯한 기분이더라 ^^;;


당신이 진정 챔피언입니다 ! ^^








to be continu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