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는 툭하면 넘어지고 까지고 무릎이 성한날이 없었지만
어른이 되고서는 무릎이 까질정도로 발라당 자빠진 기억이 없다.
그건 뭐.. 누구나 다 비슷할듯.
but..
나의 아내는.. 다르다 ㅋㅋ
정말 만화책에서 넘어지듯 만새를 부르며
히엑~ 하는 희안한 비명과 함께 발라당 자빠지더라는 ^^;;;;;
뭐.. 이런 콩~ 하며 귀엽게도 아닌....
그렇다고 가녀린 여성이 쓰러지듯 넘어지는것도 아닌...
...
이쪽이 가장 비슷하다고 해야 할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쪽이 좀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라당 넘어져서 무릎 까지고 피까지 봤는데
첫 반응이 걱정도 되지만 푸하하 웃음부터 터지는건 어쩔수가 없었다 ㅋㅋ
너무 웃어서 조금 미안했지만.. 직접 봤다면 그상황에 안웃을 장사 없을듯 ㅋㅋㅋㅋㅋ
새빨간 피...
호~
옷에 빵꾸 ㅋㅋㅋㅋ
다 큰 어른이 ㅋㅋ 어쩜좋으니 ㅋㅋ
다른 한쪽엔 멍 !
살짝 멍든거 같더니.. 하루 지나니 진한 보라색 멍이 이따만해지더라는 ㅎ
약 바르고 벤드 붙이고 ~
이제 치마는 다 입었네 그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