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ther Seol's Story

Souk Madinat Jumeirah 라는 쇼핑몰 구경. 북아프리키, 중동지방의 야외시장을 Souk 라고 한다. ... 쇼핑몰이고 호텔이고 이름에 Jumeirah 라는게 자꾸 들러붙는데 대충 알아보니 일단은 두바이에 Jumeirah 라는 지역명이 존재 하고 그 일대를 Jumeirah 라 칭하긴하던데 그 이름을 따서 '두바이 정부' 소유의 '두바이 홀딩스'의 초고급 후텔체인 부분을 '주메이라 그룹' 이라 하고 건물, 쇼핑몰등에 붙은 jumeirah 는 다 그들 소유의 건물들이었던것. 대략 조낸 유명하다. 싶으면 다 그들의 소유 -_- http://www.jumeirah.com/ http://ko.wikipedia.org/wiki/%EC%A3%BC%EB%A9%94%EC%9D%B4%EB%9D%BC_%EA%B..

다녀온곳(국외) 2008. 5. 6. 21:42

앞에서 이어서... 금시장 구경하고 버스타고 줄래줄래 온곳은 주메이라 비치 ! 물색 좋고~ 모래 곱고~ 작열하는 태양아래 후덥찌근한 이 나라에서 간만에 시원한 해변을보니 기분 좋더라는... 명색이 신혼여행이니.. 우훗~ 쥬메이라 비치가 유명한 이유중 하나.. 바로 '버즈 알 아랍 (Burj Al Arab)' 호텔이 보인다는것. 푸른 바다와 하늘, 그리고 돛대 형상의 건물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배경앞에서 한컷 ! 욱~ 자뻑사진 줄줄줄~~ 뭔가 얄따꾸리 ㅎ 떠나기전 깨끗한 비치 한방 찍어 남겨주시고~ 저어기 보이는 버즈 알 아랍 호텔로 가기로.... 버즈 알 아랍 호텔 ! 내손 안에 있소이다 ㅋㅋ 버즈 알 아랍 호텔 !! 내손 위에 있소이다 !!! ^^;;;; 셀카도 한장. DSLR로 셀카도 가능하다. but..

다녀온곳(국외) 2008. 5. 3. 04:02

앞에서 이어서... 두바이 금시장 가는길. 세계최대 금 시장 동네가.. 어찌 좀 초라(?)하다. 아. 이곳이 금시장이란다 -_-a 그것도 세.계.최.대. 아주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가게들일까 했지만 딱 울나라 종로에 금시장이랑 비슷 ^^a 금시장 지나가는길에 본 공사장 안내판. 일단은 안전에 각별한 신경을 쓴 흔적이 역역. but.. 얼마나 지켜질지는 ^^a ( 이슬람 율법으로 헬멧 안쓰면 대가리를 잘라버린다. 이런건 없겠지 ㅋ ) 와... 저게 다 얼마야 ㅎ 가게 진열대 안의 금딱지들. 허나 여기 금은 ... 우리가 좋아흐는 24k 순금이 아닌 22k. 순금보다 때깔도 좋고 광택도 그렇다나 뭐라나... 가격도 우리나라에서 사는것도 거의 동일 -_-a 뭐야.. 별 메리트가 없잖어. 거리 표지만. 조금 이른..

다녀온곳(국외) 2008. 4. 30. 22:54

앞에서 이어서... 훗. 모자이크 ㅋㅋ 박물관 떠나기전 박물관 입구에서. 두바이 풍경. 삐까뻔쩍 화려한 두바이도 있지만... 이런 동대문 같은 두바이도 있다. 두바이 Creek. 저 강 ( 바닷물이 흐르니 바다라고 해야하나? ) 을 보고 크릭이라 하는듯. 이 크릭을 중심으로 '두바이(Dubai)'와 '테이라(Deira)' 라는 지역으로 나뉜다고... 이곳 Creek에 온 목적은.. 바로 저 수상택시를 타고 강을 건너기 위해... 배를타고 한장 찰칵. 요금은 단돈 1디르함 ( 1디르함 은 대략 270원? 280원 정도.. Dirham 은.. DHS 라고도 표기하기도 하고.. 환전소에서는 AED (에미레이츠 달러?)라고도 표시되어있더라.) 배타고 지나가면서.. . 생활이 묻어나는 배들... 건너편에서 배타고..

다녀온곳(국외) 2008. 4. 30. 22:18

앞에서 이어서... 버스타고 달려온곳은.. 왠 이상한 선착장. 유람선 선착장이라는데... 도우 크루즈 투어( 저녁에 Dhow 라는 배 타고 저녁식사하는 투어 ) 같은거 하면 여기서 타고 나가나보다. 아마 요딴배를 타고 나가는듯. 그다지 썩 타보고싶은 생각이 없어서 pass... 공항에서 줏어온 찌라시를 보니.. 나무배로 된 이 배 타고 나가는건... 2시간, 디너포함 1인당 39불 이라는군. 나무로 된 배가 있는 반면 유리벽으로 된 집 같은 배도 있더라. 선착장 같은건줄 알았는데.. 어라. 뒤에 엔진이 2개 달려있더라는.... 그래서 찌라시를 또 찾아보니... 아.. 요놈은 좀 비싸다. US$ 96 디너랑 라이브공연 포함이란다. 어느나라 여타 선착장이랑 마찬가지로.... 항구 주변은 지저분 -_- 항구 ..

다녀온곳(국외) 2008. 4. 26. 08:05

앞에서 이어서... 버스를 집어타고 버즈 두바이로 향해 가던중... 창밖으로 시선을 던지면 온 도시 전체가 공사판이다. 사진의 이곳은 좀 심한편이고 말끔히 정리된 곳 이라도 시선의 어느 한 구석은 분명 공사하고 있는곳이 꼭 존재할만큼 두바이 시티 전체가 들썩들썩 무언가를 짓고 만들고 난리법썩도 아니다. 한달.. 아니 한주가 멀다하고 변화해만 가는 도시가 아닐까 싶다. 드디어 도착한 버즈 두바이 (Burj Dubai) ! 이곳이 그나마 최대한 접근한곳이라는 ㅠㅜ 사진으로는 그리 느껴지지 않겠지만 일반 카메라로는 한컷에 잡히지 않을만큼 하늘높이 솟아있는 모습이 엄청나더라는... 1:1에 17mm 로 겨우 한컷에 들어오더라... 버즈 두바이 TV Commercial 한국말로 버즈두바이 빌딩의 시공방법 등등에 ..

다녀온곳(국외) 2008. 4. 26. 07:06

앞에서 이어서... 공항에서 '두바이 시티투어' 를 이끌 한국인 가이드를 어찌어찌해서 만났다. 근데.. 어찌.. 어리버리 한것이 딱 봐도 '가이드 한지 일주일쯤 됐어요~' 분위기를 풀풀 풍기는것이 불안하다 -_-;; 이분이 바로 그 불안한 가이드. (결국 나중에 사고를 친다 ㅋ ) 차량 타고 이동중에 별 말이 없다 -_-; 차창밖으로 오옷! 뭔가 있어보이는건물 !! 이런게 지나가도 별 말이 없다 -_-;; 저건 뭐에요 요건 뭐에요~ 물어봐야 겨우 아는한도내에서 이야기 해주고 ㅋ 그중 대부분은 잘 모른단다 ㅋㅋ 아놔~ 이야길 들어보니 뭐 ㅋ 두바이 온지 한달밖에 안되었다고 ㅎㅎ 뭣하러 여기까지와서 이 고생을 ^^;;;; 나중에 개인적으로 다닐때를 대비해서 몇가지 물어봤는데... Q: 공항에서 택시타고 버즈..

다녀온곳(국외) 2008. 4. 25. 05:25

짜잔.. ㅋ 거시기 거시기 해서.. 어찌어찌해서 결혼을 하고!! 분주했던 결혼식을 뒤로하고 이사람저사람 신경쓸것 하~나 없는 진.정.한. 둘만의 자유시간! 신.혼.여.행 환상적인 로멘틱 신혼여행 ... .. 이라고 하긴 좀 빡센 여행일정 ㅋ 결혼당일 밤 11시50분 인천출발 다음날 새벽5시 10분 두바이 도착 두바이 구경하고... 새벽 2시30분 두바이 출발 아침 7시 40분 몰디브 도착 몰디브서 며칠간 푹~~쉬어주고 말레시티도 구경하고 새벽 2시 20분 몰디브 출발 새벽 5시 20분 두바이 도착 못다한 두바이 구경 해 주시고~ 새벽 3시 두바이 출발 오후 4시 45분 한국 도착. 헉헉헉... 낮은 놀고 밤은 거의 뱅기에서 자면서 이동하는 빡빡하고 터프한 신혼여행일정 ! 과연 무리없이 소화해 낼런지.....

다녀온곳(국외) 2008. 4. 24. 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