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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1/n) 1일차... Good bye 인천, Hello 두바이 !!

다녀온곳(국외)

by dunkin 2008. 4. 2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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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ㅋ









거시기 거시기 해서..

어찌어찌해서 결혼을 하고!!



분주했던 결혼식을 뒤로하고 이사람저사람 신경쓸것 하~나 없는
진.정.한. 둘만의 자유시간!

신.혼.여.행






환상적인 로멘틱 신혼여행
... .. 이라고 하긴 좀 빡센 여행일정 ㅋ




결혼당일 밤 11시50분 인천출발
다음날 새벽5시 10분 두바이 도착

두바이 구경하고...

새벽 2시30분 두바이 출발
아침 7시 40분 몰디브 도착

몰디브서 며칠간 푹~~쉬어주고
말레시티도 구경하고

새벽 2시 20분 몰디브 출발
새벽 5시 20분 두바이 도착

못다한 두바이 구경 해 주시고~

새벽 3시 두바이 출발
오후 4시 45분 한국 도착.


헉헉헉...



낮은 놀고 밤은 거의 뱅기에서 자면서 이동하는
빡빡하고 터프한 신혼여행일정 !

과연 무리없이 소화해 낼런지... ^^;;;










결혼식 대충 정리하고 옷도갈아입고 점심겸 저녁이 되어버린 밥도먹고
희안한 꽃장식을 단 저 하얀차를 타고 공항으로~













Love is Forever .. 풉! ㅋ

주말에 놀러다니면서 고속도로위의 요란한 장식을 한 just married 차랑들을 보며
코웃음을 쳤었는데...
지금 내가 그 차에 타고 가려한다는 ^^;;;













공항와서 대기시간동안 대충 씻으면서 신부 머리서 뽑아낸 핀 !!

아름다움은 자기 만족 이랬던가...
단 몇시간의 아름다움을 위해 참 대단한 고생을 한다 싶다.














면세점서 1주일동안 피워댈 담배 한보루 사 들고
탑승시간 기다리는중
대충 노트북 정리.

불필요한 파일들 좀 정리하고 HDD가 한 20기가 남았길래 그정도면 될 줄 알았다 ㅋ
쓸데없는 사진을 어찌나 찍어댔던지 여행끝날때쯤엔.. 모자라더라는 ^^;;;














스윽~ 둘러보니

저어기 우리가 탈 아랍에미레이트 항공사 뱅기가 보이더라...
처음 타보는 아랍에미레이트...

중동 = 테러 = 911 = 하이젝

연관된 생각들이 사사삭~ 머리를 스치며 살짝 두근~ ㅋ


...



아시아나에서 별 5개 받았다고 좋아하는 그 사이트 보면..

http://www.airlinequality.com/Airlines/EK.htm

대략 나쁘지않은 대한항공과 같은 별 4.


( 아시아나 항공 : http://www.airlinequality.com/Airlines/OZ.htm
대한 항공 : http://www.airlinequality.com/Airlines/KE.htm )











뱅기 탑승전.

촌시럽게 사진 한방 ㅋ

아. 이 얼마만에 타보는 뱅기~













뱅기 타서도 촌시럽게 사진질..

내가 어디가서 걸프뉴스 따위를 볼 수 있겠어.














인천 -> 두바이.

무려 10시간 15분간의 비행에 꼭 필요한 수면 안대 !

잘 챙기자...












인천 - 두바이

대충 저정도 거리...














허나 정작 잠잘때는 안대고 나발이고 정신없이 곯아떨어지고...

비행전 장난칠때만 썼다는...














뱅기 앞바퀴에 달린 카메라로 뱅기 이륙하는 장면을 보여주더라.

좋아졌네...












텍싱중... 저~어기 보이는 대한항공 뱅기들...










 
 

기내식.

치킨 어쩌고 였는데...
역시나 그닥 맛은 없다. -_-












이 또한 기내식.

역시나 그닥 맛은...


지겨운 맛대가리없는 이코노미 기내식 !
언제쯤 비지니스.. 아님 1등석 기내식 맛을 한번 볼 수 있을라나 ㅠㅜ


이코노미 기내식이 통상 1만~1만5천 정도 한다는데... 좀 돈아깝다는 생각이...
(비지니스 대략 5만~ , 퍼스트 7~10만정도 책정이 된다고.. )















good bye 인천공항~
















저 머리에 두른 하얀 스카프 같은 복장이 특이해서
( 히잡(hijab)을 현대적으로 상징화한 유니폼 같은데 나름 특색있었음 )
아랍에미레이트 항공 스튜어디스와 한컷 ^^;;;

저 스튜어디스분은 한국분이었던듯.












...

..


암튼...

시간은 흘러흘러...

결혼식이 꽤 힘든 일이었는지...

불편한 자세로 10시간을 거의 잠으로...






두바이 도착 !!










EK B777-300ER 비행기. 나름 최신뱅기.

(  http://en.wikipedia.org/wiki/Boeing_777#777-300ER 
http://en.wikipedia.org/wiki/Image:Emirates_b777-300er_a6-ebm_arp.jpg  )
 

두바이 도착해서 뱅기서 내리자마자 바로 한컷.

아.아.. 이곳은 두바이 국제공항.

아랍에미레이트 항공















뱅기서 내리니 공항버스 타고 가란다...

내리자마자 건물안으로 들어갈수있는 인천공항이 역시 짱이다.
(그래서 그런지 인천공항이 세계 공항 순위 3위안에는 꼭 들어가더라.. )














B777-300ER 엔진.

저거 2개로 10시간을 비행.

고장나면 뭐... 죽는거지 -_-














탈때마다 나름 신기한 버스...













두바이 입국장 가는길...

moving work.













대충 입국심사를 마치고 나오니..

역시나 후덥찌근.













암내 풀풀 풍키는 코쟁이들이 사방에 득실~ 아악~

아.

이 두바이는 이슬람교 지역이라 그런지
여성에 대한 특별한 대우가 있더라는.. .

그래서 공항 도착후의 Greeting area 도 여성전용이 따로 있더라.

신기 신기~













두바이 공항 Costa coffee shop 앞에서 한국인 가이드를 기다리며 ...


두바이, 몰디브 모두 개인적으로 예약한거라
가이드니 뭐니 그런거 없지만

'두바이 시티투어' 라는 상품 하나 예약해서 갔다.

아무래도.. 도시에 대한 설명은 한국말로 듣는게 나을거 같고
버스타고 돌아다니는동안 궁금한거 최대한 물어봐서
개별적으로 움직일때 불미스러운 일은 방지해 보고자 해서... 말이지.. ㅎ
( 참 많은 도움이 되었다 ㅎ 하마터면 잡혀갈일 많이 할 뻔 했지... )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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