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 과천 서울랜드.....옆 동물원 ㅠㅠ

앞에서 이어서...




그래 이 덩어리감 !!

결코 일상에서 마주칠수없는 이질감!

이 느김을 받으러 동물원에 온거라고 ^^







태어난지 얼마 안된듯한 .. ... ... 이름모를 네발짐승 -_-;;;

귀..귀엽다 *^^*







미친 코끼리.

저 이상한 자세가 뭐하는것인고 하니...

그 수로(?)아래 자란 풀을 띁기 위해서 나름대로 능력 닿는만큼 자세를 낮추고 있는중이다 ^^;;;

한쪽다리는 구부리고... 한쪽다리는 앞쪽으로 희안하게 뻩어서.. 나름대로 낮춘 자세 ㅋㅋㅋㅋ

대형 동물 코끼리의 저 집착은 왠지 초라해보엿!! ㅋㅋ







결국.. 띁어먹고 자리를 뜨는...

집요한놈 ㅋ







뿔이 근사했던...

눈매가 서글서글했던..

이름모를 네발짐승.








날도 습하고 덥고...

나무그늘에 잠깐 쉴까 다가서면 미친듯 닥지닥지 들러붙어있는 거미들.

먹고살겠다고 자리 깔고 버티는것이겠지만...

싫어라 -_-;;;









다른 사육장에 있던 코끼리.

저 앞발을 저렇게 구부려 든체 부동자세로 버티고 있더군 -_-a

여기 동물원의 코기리들은 제3의 정신세계를 가지고 있는듯하군..

희안하네....








이 더운날!!!!

유일하게 편안한 표정을 짓고 있던 동물인거 같았음 ㅋㅋ

너네 나라로 가란말이야~ ㅋ








악어 미끄럼틀.

꽤 그럴싸하게 만들었더군 !!!

악어입을 억지로 벌리고 있는 컨셉 ㅋㅋ 게다리 모양도 나름 신경쓴 것임 ㅋ

저러고 사진 찍히겠다고 버티고 있으니... 저 옆의 꼬마가 미친놈 보듯 한다 ㅠㅠ

남는게 사진이란 말이다 짜식아 -_-+








말....말자X 컨셉 ^^;;;;;

뭇 남성들의 로망. 말곧츄 *^^*








시멘트로 만든 공룡치곤 디테일이 장난이 아닌...

이빨사이 흐르는 피하며... 대단.

저게 진짜 공룡이면... 여긴 주라기 공원이 되는것인감.

언젠간 그런 구경할 날이 올까 -_-a









대형 조류관.

대형조류라고 해봤자 두루미나 학같은거 있겠지.. 하고 들어갔는데

꽤 다양한 종이 서식하더군.

가끔 이따만한 새가 훨~훨 날아가는데 깜짝깜짝 놀란다.

특히나.. 그놈이 떨구는 변은... 평소에 흔히 접하던 비둘기 응아와는 차원이 다르다 -_-;;;

조심하자.!!






참으로 안타까운...

저게 뭐냐면 천정에 처놓은 망에 걸려 죽은... 말라 비틀어진 새라는 ㅉㅉ

(저렇게 걸려서 죽은새가 한두마리가 아니더라는..)


날개달린 짐승 훨~훨~ 자유롭게 날아다니고 싶을텐데

이렇게 망속에 가둬놓고 기르니... 오죽 나가고 싶었을꼬...

작은새도 아니고 저렇게 큰 날개를 가진 큰 하늘을 날아야 할것같은 새가 말이다.

능력이 된다면 내가 너희들을 탈출시켜 주고 싶구나 ㅠㅠ








저기 500원이 날아간다~~~

날아가는놈 어렵사리 한컷.

힘들었다 ^^;;



저놈도 날개 길이가 언듯 보기에 2m쯤 되어보이는데

저 구석에 놀던 페리컨이 날아가는걸 보니... 2m는 그냥 병아리 같더라는..

난 페리컨이 그렇게 큰지 몰랐다 -_-;;;;

휘익~ 날아가는데.... 무서울 정도였다.

꼭 날아가는걸 찍고싶어 한참을 버텼는데... 결코 다시 날지 않더군 -_-;;;; 젠장.









저~~~ 구석에서 놀고있는 페리컨.

손떨림을 극복하지 못하고.. 사진은 흐릿 ^^;


날아!! 날란 말이다 -_-+







오늘의 하일라이트 사슴우리 !!!!

뭐가 하일라이트인고 하니... 그건 나중에 따로 정리해야 할것 같다..

암튼...

저 녹용은... 꽤 값이 나가겠쓰~~~ ㅋ

젤 오른쪽의 놈은 찬바닥에서 잤나보군. 입돌아간거보니. ( 어때! 나의 유머가 ㅠㅠ )







곰 !!

정말 미련해 보인다.

이더운날 저 시커먼 털옷을 입고 있어 그런지 축 처져선 정신을 못차리더라는...








시커먼곰 옆의 사육장에는...

최대한 시원한 자리에 아주 초라한 포즈로 쪼그리고 앉은 곰한마리가 있더군.

저 포즈.. 

초라햇!!









오오오!! 그렇지 !!!!

시베리아 불곰인가 그랬던거 같은데..

여기 곰사육장에 있는놈 중에 덩치가 가장 컸음에도 불구하고

미친듯 뛰어다니며 흥분한 모습을 보여주더군.

듬성듬성 빠르지 않은 동작으로 뛰어다니지만 덩치가 워낙에 크다보니

보폭이 커서 그런지 스피드가 상당하더군!

저 멀치감치에서 내 쪽으로 막 달려올때는.. 정말이지 오금이 저리더라는!!!

산길에서 만일 저런놈이랑 딱 마주치면? 죽은척을 해야할까?

아아~~~ 생각만으로 다리가 후들거려 ㅠㅠ






to be contin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