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서 이어서...
꾸물꾸물한 날씨속에서 밖에 있는 세트장 대충 구경하고..
(버스 타고 올라가는 좀 신경쓴듯한 세트장이 있었지만.. 귀찮아서 포기.)
실내에 있는 볼거리들을 찾아 들어갔다.
음침한 진입로.
법정 세트.
여기서 드라마 같은데 나오는 법정 씬을 찍나보다.
실제로 법정에 가본적이 없어서... 리얼하게 만든건지 흉내만 낸건지 알수가 없다 -_-;;;
부당한 판결에 한이 맻혀 법정을 떠나지 못하는 귀신 ㅋㅋㅋㅋ
이 허름한 골목은?
...
실제 골목이 아니고 미니어쳐 세트다.
예전에 상영된 원더풀데이즈 라는 국산 만화를 기억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거기 배경으로 쓰인 세트라고 한다.
저기 걸린 간판 하나가 손톱 하나 크기 정도...
이렇게 사진으로 찍어놓으니 정말 새벽 골목 풍경 같다.
클럽같은 술집에 있는 바.
저 의자 크기도 손가락 하나 보다 작다.
만든사람의 기술 & 정성에 탄복함.
미니어쳐 세트장의 결정판. ^^
한 2m남짓한 공간에 하나의 도시를 미니어쳐로 제작해놓았더군.
구석 구석 바라보면 얼마나 정교하던지...
대단한 노력이 엿보임.
이 정성을 쏱고 영화는 흥행에 실패했으니.. 얼마나 안타까울꼬... ㅠㅠ
일부분만 찍어봄.
28-75mm 랜즈 들고가는 바람에 망원랜즈가 없어서 정말로 안타까웠음 ㅠㅠ
좀더 줌인 해서 찍으면 정말 리얼한 도시의 한구석같아 보일것 같았는데 말이지..
오밀조밀한 세트장의 일부분.
손가락 하나만한것이지만 이렇게 찍어놓으니 정말 동네 한구석 같아 보임.
신기 신기~
미니어쳐 세트의 부둣가 한구석.
저 다리가 너무 웃겨서 찍음 ^^
일부분...
원더풀 데이즈에 나오던 오토바이의 1:1 사이즈 모형이 천정에 걸려있다.
실제로 타고다니기엔.. 커브 돌면서 바닥이 닿아서 나뒹굴 확률 100%일듯.
but... 실제 타고 다니면 멋있긴 하겠단 생각이 듬.
아흑~ 오토바이 타고싶어라...
김박사 연구소 ^^;
여기도 .. 김박사 연구소.. ^^
오토바이 정비공장 미니어쳐 세트.
저 오토바이 사이즈는 대충 손바닥 만했었음.
먼지와 기름때 찌든 정비소의 느낌이 정말 잘 살아 있음.
감탄.
이 외에도 무슨 허접한 입체 영화 상영 , 5감 체험 영화, 체험 스튜디오.. 등등
몇가지 코스가 있었으나...
별로 인상깊지 않았기 때문에...사진기를 들이댈 생각조차 못했었음.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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