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늦은 피서! (1/9)
남들 죄다 피서 갈때 사무실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일하고 남들 피서를 즐길때 열대야에 시달리며 땀에절어 꿉꿉하게 잠이들던 생활은 이제 그만! 장마가 아닌.. 우기를 피해 떠나는 8월말, 늦여름 피서! 저~어기 동남아 리조트서 손하나 까딱 안하고 서빙 받으며 할랑할랑~ 쉬고싶었지만 올해는 특히나 주머니가 가벼운 관계로... 어디 가까운데 저렴하게 놀다 오기로했다. 사실.. 가까운데 저렴하게.. 라고는 하나 집떠나면 그순간부터 줄줄줄줄 새는게 돈이고 알다시피... 울나라 물가가 좀비싼가 ㅠㅜ 마땅히 갈곳도 없었고 확~땡기는곳도 없었지만 여기저기 뒤적뒤적거리며 결정한곳이... 바로 사승봉도 라는 무인도더라. 그리하여 대충 계획한 코스가... 집 -> 인천연안부두 -> 승봉도 -> 사승봉도 -> 야영 -> 승봉..
다녀온곳(국내)
2007. 9. 1. 0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