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서 이어서...왠만큼 스노클 하고 놀고 ...
이제 좀 쉬어야겠다.
스노클 하면서 물속 동영상 찍었던 것들....
숙소 앞 바다는 바다색은 예쁜데
정작 물 속은 .. 산호가 없어서 그런지 좀 심심한편이더라.
동영상에는 안찍혔지만 간혹 지나가다보면 모래바닥이 한순간 펄~럭~ 하면서
책상넓이만한 가오리가 코앞에서 움직일때가 있는데 처음 봤을때 정말 간떨어지는줄 알았다 ㅠㅜ
엇! 첫부분 물고기 2마리 지나갈때
몸통에 검은점 있는 물고기 종류.
어제밤 낚시로 잡은 그 종류의 물고기다 ! ^^
물 속에 들어가보니 알겠더라...
몰디브의 바다색깔이 하늘색처럼 이쁜 까닭은
물 속에 하얀 산호 모래 알갱이가 먼지처럼 뽀얗게 떠 다니고 있기 때문이라는걸 ㅎ
사실 물 속 풍경으로는 동남아 쪽이 훨씬 좋다.
하지만 그 기가 막힌 바다색 하나 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곳.
잠시 쉬고있는데 누군가 문을 두들긴다.
왠 시커먼 아저씨 둘이 수영장 수질 점검 나왔단다.
아난타라 리조트는 개인풀의 수질을 수시로 점검하니 안심하고 사용해도 좋다며 큰소리를 땅땅치더군.
이상한 키트에서 시약들을 꺼내선 이것저것 측정하더니 수질 문제없으니 맘놓고 놀라고 한다.
'수영장 물 먹어도 되냐?' 라고 물으니..
으음... 건 곤란하단다 ㅋ
큰소리 칠땐 언제고 ㅎ
............
놀만큼 놀았고..
사진찍기 놀이 하면서 시간 보내기 !내 얼굴 보기싫다면 이쯤에서 창을 닫는것이... .. 쿨럭~멋진척.. 풉!
부끄러운 겨털
풉.
이런사진은 신혼여행와서 보통 여자들이 찍던데.. ㅋ
멋있는 '척'
'척' 하면서 사진찍히는건.. 참 힘이든다.
하..
쉬자.
사진 찍히는것도 힘들더라...
쉬면서..
내발.
널부러져서 바다를 보니
요트가....
남는게 사진이다.
귀찮어~~ 하는 표정 작열.
CF처럼 폼 나게 사진좀 찍혀보겠다고 와이프가 사 들고 온 모자 ^^
나도 좀 써 보자고~
신혼여행 사진이란 ... 이.. 이런건가 ^^;;;
진짜 어색 ㅋ
한참 고생했으니 또 쉬어야지... ( 뭐했다고 ^^;;; )
역시 뒹굴뒹굴이 쵝오.
사.. 사랑햇!
아아..
진정 몰디브 스러운 사진 아닌가 ㅎ
섹쉬? 응? ㅎ
이런 사진은... 주로 모델이 늘씬한 아가씨던데 말이지.. ^^;;
모델 빼고 정말 다~ 좋다 !!
읏샤~
푸핫~
한나절 이러고 뒹굴뒹굴~
별다르게 특별한 익스커션 안하고
바다랑 풀 왔다갔다 하면서 이러고만 있어도 참 재미있고 좋다.
역시 쉬니깐.. 참 좋다 ㅠㅜ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