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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탄,싱가폴 7Day (싱가폴 클락키 점보,공항) [30/n]

다녀온곳(국외)

by dunkin 2005. 10. 4.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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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이어서...









매력적인 고양이.

잘~생겼다. 이놈.










내가 괴롭혀서 엉킨 털을 고르는...










지나다니는 행인을 유심히 관찰하기도..











매력철철..

이렇게 사람 잘 따르는 고양이를 뒤로한체 밥먹으러 가야 하다니...










한창 식사시간이라 '점보'의 테이블들은 만원.

예약하고 가지 않으면 기다려야 한다는 말이 정말이군...

강가의 자리가 좋다고 이야기 들었으나

강가는 조금 기다려야 한다고해서..

시간도 없고 덥기도 하고 해서 그냥 에어콘 나오는 실내에서 먹기로 함.










이것이 그 말 많던 칠리크랩.

한 1.2kg정도 되는것.

크게 비싸지도 않고 맛이 훌륭하더군. ^^



테이블에 앉으면 땅콩과 물수건을 주는데

들은 이야기에 의하면 이것들도 돈을 받는다고 하네..

얼마안하니 그냥 먹고 쓰자.

싱가폴은 팁 문화가 없고 해서. ( 팁은 불법이라는 이야길 들은적이 있다. )

아마도 서빙하는 사람들 팁 개념으로 계산되는듯.


그리고...

콜라 시켜서 먹는데 '리필되냐 이거?' 라고 했더니 서빙하는 아줌마는 된다고 하는데

정작 리필이 안되더군 -_-;;

메너저 말로는 중국에서 넘어온 사람들이 영어가 서툴러서 잘못알아 들어서 그런거니 이해를 좀 해달란다.

궁금한건 매니저급한테 따로 물어보고... 서빙하는 사람한텐 주문만 하자.










같이 시킨 프라이드 번.

그냥 살짝 튀긴 빵 같은건데

별 맛 이 없는거 같으면서도.. 칠리크랩의 소스에 찍어먹으면

상당히 맛있다.

2개쯤 더 시켜 먹은기억이.....







질질 흘리면서 미친듯 먹어치운 흔적.

지저분해 질까봐 소심하게 먹지 말자.

어차피 내가 치울것도 아니고...^^;










실내도 실외와 마찮가지로 빈자리가 하나 없을만큼 초 만원.

대단.








다 먹고 나와서 본 강가의 테이블들.

여전히 빈자리 하나 없이 초 만원. ^^

어찌됐건 실망시키지 않은 맛에 기분이 좋았고

시간되면 다시금 먹고싶은 음식인듯.

한국에도 칠리크랩 하는 집이 있다고 하니... 시간되면 거기도 한번 가 봐야겠다.











자.. 이제 호텔가서 맏겨놓은 짐 찾고 공항으로 가야 할 시간 ㅠㅠ

아쉬워서 한컷.





.....



클락키에서 택시타고 호텔로 들러 짐 찾고 공항으로 가는데...

이 빌어먹을 택시기사가 호텔을 못찾은다 -_-;;;;;


어리버리 같은길을 몇번을 돌고 방향도 헛갈리면서 그래도 안다고 끝까지 우겨서

우여곡절끝에 한참만에 호텔도착.

(결국 내가 지도 보고 이쪽이 맞잖냐.. 이쪽으로 가라.. 왜 여기서 좌회전 하려 그러냐. 지도보니 직진이다.. 어쩌고 저쩌고 -_-;;; )

개쉑키 -_-^

모르면 모른다고 해라 쫌 !




어찌됐던 겨우 공항 도착.



제 2 터미널에 택시 내려서 뱅기 타려 하니.. 싱가폴 에어라인은 제 1 터미널이란다 -_-;;

끝까지 말썽부리는 택시 ㅋ

덕분에 Skytrain이라는걸 타 보네 그려..








걍 전철같이 생긴 모노레일.

처음 타 봐서 신기.









저거 타면 이제 한국 가는거군 ㅠㅠ

항상 한국으로 돌아갈때는 아쉬움 200% 느낌이 든다.










뱅기타고...

가기 싫어서 징징거리는중....









아무리 징징거린다 한들..

떠날 비행기가 안떠나는것도 아니고 ㅠㅠ

드디어 출발.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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