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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맛에 가보자고~ 중국 ! ( 진주 쇼핑 , 태평양해저세계 ) [12/26]

다녀온곳(국외)

by dunkin 2006. 3. 25.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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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이어서...







밥풀때기 진주 몇개 챙기고 앞서간 일행들을 따라 쇼핑센터 안을 들어가보니 이런 저런 진주 작품들이 전시도 되어있고...

꽤 비싸보이는 근사한 것들도 있더라만...

어차피 살거 없기에 대충 슥 보고 나왔다.

(그와중에 가만보니 핸드폰줄이나 인삼 들어간 진주 로션이 제일 잘 팔리는듯.^^ )













주차장에 있던 초라하게 생긴 작은 대나무 의자에서 담배한대 피며 광합성중 ^^;












멋지구리구리하게 흑백으로 한번...

...

사실 실내에서 ISO1600으로 몇컷 찍다가
아무생각없이 햇살 내리쬐는 야외에서 ISO 1600으로 찍었더만 하일라이트 다 날라가고 ㅋ
할수없이 흑백으로 바꾸니 그나마 볼만해서...













자. 쇼핑센터에서 잠깐 시간을 보내고 또 버스타고 이동.

버스타고 이동중 심심찮게 보이는 이런 사람들은 대체 뭐하는 사람들일까...













버스타고 한 이삼십분 이동해서 가는곳은 '태평양 해저 세계 박물관'이라는 곳이란다.

아마도 북경 여행코스로 잘 알려진 '부국 해저 세계랑'은 같은곳인것 같다..

암튼.

눈에 띄는 건축물인 북경 CCTV타워 1층에 위치한 탓에 북경CCTV타워도 외관만이라고 흘깃 구경했다^^;














버스에서 내려 바로 앞에 다가서서 올려다보니 장난 아니게 높다 ^^;;



북경의 남산타워인 CCTV 타워

높이 386.5미터, 피뢰침까지 합하면 405미터 높이로 중국에서 3번째 높이를 자랑하는 북경 CCTV타워는 8개 TV, 10개 방송 전파를 쏘고 있다. 동시에 특색있는 관광,쇼핑,오락이 합쳐진 다기능 역할을 하면서 매끈한 디자인의 외관으로 북경의 도심경치에 한몫을 하고있다.
탑신의 238미터 지점에는 중국의 전통 등(燈)의 모양을 본뜬 4층짜리 6만 평방미터 넓이의 '류운청(流雲廳)'이라는 이름의 관광 전망대가 있어 귀빈실, 회전식 레스토랑, 발코니,전망대 등이 들어서 있으며, 세계각국의 고층타워사진전이나 중국 최대의 색채화강암 석조작품<산수운수(山水云?)>등 볼거리들도 많다. 무엇보다 북경의 멋진 도심을 한 눈에 보고 싶다면 이곳이 가장 적합한 장소이다.

*교통: 323번, 374번 버스 이용
*입장료: 50위안
*주소: 북경시 해정구(海淀區) 서삼환(西三環) 중로(中路) 11호
*개방시간: 8:30-22:00
*주변 관광지: 태평양 해저세계 박람관


뭐...

본김에 한번 찾아봤다.










200mm로 땡겨도 저만큼밖에 안보인다.

흠.. 저기가 관광 전망대라 이거지...












암튼. 지금 가려는곳은

태평양 해저 세계 박물관이다.

어쩐지 초라하다 ^^;












들어가니

이런 거대한 전기뱀장어도 있고.....












이런 뭣같이 생긴 물고기들도 있고 ^^;;;












헉! 이런 거대한 팽귄도 있다 ^^;;;














크기비교를 위해 담배 케이스와 함께 찍었다.

정~말 크다 ^^;;











냉방장치가 시원찮은지 얼음을 갖다 놓았더라는. ^^;;

왠지 중국스럽다는 생각이 들더라...

조금이라도 시원해 보겠다고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이란 ㅋ













웃.

곰치












곰치.. 참 밉살맞게 생겼다.

뭐.. 동해쪽에서는 이넘 잡아다가 요리도 해 먹는다는데..

맛은 좋다더라만....












니모~ ^^














오~ 이런 해저 터널도 있다 ^^

낡은시설에 왠지 허접해 보이는 시설이지만 있을건 다 있더라는...

이 터널이 20m 로써 아시아 최장 길이 투명 지하 터널이라고 자랑하던데....

뭔가 이상하다 -_-a

무빙 워크 타고 돌아봤을때 20m는 더 되 보였는데.... 우리나라에 소개된 곳은 죄다 20m 로 표기 되어있어서

진짜 아시아 최장 길이인지 어쩐지는 확실치 않다.


우리나라 코엑스 아쿠아리움 해저 터널도 72m , 부산 아쿠아리움도 80m

싱가폴 갔을때 갔던 언더워터월드는 83m....


쩝.

아시아 최장인게 뭐가 중요해...
















터널을 지나면서 보면 좀 낡았지만 꽤 규모가 있는 수족관이란걸 알수있겠더라는...

진짜 바닷속 같다.












물속에 잠긴 석고상 ...

물고기가 휘감싸며 돌아다니고 부유물이 둥둥 떠다니고.. 게다가 역광으로 빛까지 들어오니

마치 진짜 유물같은 분위기가 난다 ^^













메인 수족관인데 꽤 크다.

여기서 시간별로 상어 먹이주는 공연(?)을 한다던데...

무빙위크 타고 수족관 한바퀴 돌아보니 막 끝나고 있더라는 ㅠㅠ

수족관 구경할때 사람들이 여기 웅성거리며 모여있던 이유가 그거였구나 ㅠㅠ

안타깝다.




테평양해저세계박물관
박람, 오락, 교육성을 모두 갖춘 북경 최대의 수족관


감상과 오락, 교육적인 면까지 골고루 갖춘 가장 새로운 대형수족관. 이런 형용사가 결코 아깝지 않은 태평양해저세계박물관(太平洋海底世界博物館)은 1999년 5월에 개장한 최신식의 행양박물관이다.


북경시에 솟아 있는 북경중앙방송송신탑 1층에 자리한 이곳은 싱가폴과 중국이 합자하여 건설한 수족관으로서 그 면적만 7,000평방미터에 이르고, 투자금액 또한 인민비 2억(한화 약 330억)에 달하는 최대규모다. 이곳에서는 해양생물을 전시하는 것은 물론, 교육과 감상, 오락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종합적 성격의 수족관이다.


관내에는 바다의 맹수라 불리는 상어를 비롯해 진귀한 민물어와 각양각색의 작은 물고기에 이르기까지 수백종의 해양생물이 전시되고 있다. 이곳에 들어서면 먼저 '바다코끼리(海象)'라 불리는 4미터 길이의 해마와 희귀한 해양 야생동물들을 볼 수 있는 곳인 소지구(小池區)를 만나게 되는데, 그 밖에 촉막지(觸摸池), 펭귄관(企鵝館), 해저터널(海底隧道), 바다표범공연장(海豹表演區), 해저잠수함(海底沈船), 움직이는 영화관(動感影院), 선물용품점, 패스트푸드점, 컴퓨터과학교실 등의 다양한 테마관들이 해저세계박물관을 구성하고 있다. 특히 바다표범공연장에서는 '두두'와 '번번'이라는 이름의 바다표범 2마리가 매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13시, 15시 30분 세차례에 걸쳐서 쇼를 펼치고, 다른 곳에서는 매일 16시 한차례 상어와 사람의 공무(共舞)를 공연한다.


이곳은 개장한지 3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그 명성을 자랑하기라도 하듯 이곳을 방문한 방문객의 숫자가 120만명을 초과하고 있다. 또 현재는 중국정부의 교육부와 국가해양국에 의해 '전국 청소년 과기교육기지'와 '해양과보교육기지', '북경청소년해양구락부'로 선정되어있고, 이어 북경여행협회에서도 이곳을 '여행점진단위', '중관촌과기여행경점'으로 정했다.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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