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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er tainer museum... (1/3)

다녀온곳(국내)

by dunkin 2006. 11. 2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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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er tainer?

대충 감이 오는 이름이긴한데
의미불확실, 국적 불명의 저 단어가 말하고자 하는것은... ?
직접 가서 보니 대충 알겠더라.

화물용 컨테이너와 압축 종이기둥으로 만든 전시공간.

뭐.. 그런거더라는...





날씨도 뭐 그럭저럭 좋고
올림픽 공원 근처에 온 김에 살짝 한번 들려주는 센스.



올림픽 공원에 도착... 대충 슬렁 슬렁 돌아댕기며
이런것도 구경도 하고...

페이퍼테이너 박물관인지 뭔지 어디 붙은겨 ~













길가다 발견.
뭐랄까.... 보고있으니 토하고 싶다.












주둥이를 찢어주마!

















간만에 힘 좀 써보기도...












올림픽 공원은 완연한 가을색....













공원을 거의 반쯤 가로질러 오니
이런 기둥으로 된 희안한 건물이 보이더라는...

여기가 바로 페이퍼테이너 뮤지엄.













가까이 가서 보니
기둥이 종이로 되어 있더라는..

둘둘말이 휴지 가운데 들어있는 딱딱(?)한 부분이랑 비슷하다 생각하면 될듯.













건물의 앞쪽으로 가보니...

화물용 컨테이너를 저렇게 쌓아서 저런식으로 벽겸 공간을 만들고
종이기둥으로 지지하고...

이만한 규모의 전시공간을 만들때 드는 금액보더 엄청나게 저렴하게 만들수 있는 방법이라 하더라는.
게다가 띁어다가 다른데다 또 써먹을수도 있고..

내부가 좀 추운거 빼고는 여러모로 유용한 방법인듯.













종이기둥의 단면이 보이길래 ㅋ

꽤나 두툼한 압축종이였는데
여름 장마철을 과연 무사히 견딜지 궁금하더라는...












내부는...
상상했던 대로의 그 모습.

저기 컨테이너 한칸 한칸마다 각각의 브랜드와 디자이너들의 작품(?)이 전시되어있더군.












이 부스(?)는
국순당 백세주, 디자이너 누구..
이런식으로 칸칸이 작품들이... 









 



거울을 이용한 무한확장.

근데... 이런 표현 한 몇년전에 유행한 스타일 아닌가 -_-a
2006년에 먹히기는 좀...













어떤 부스에 보니 벽에 구멍이 있어 들여다 보니
만화경이 있더군 !

정말 오래간만에 보는 만화경 ㅋㅋ















뭐.. 여기도 거울 -_-a











KTF부스의 아이콘들...















어디건지 누구건지 기억안남 ㅋ

설치된것은 별로 인상깊지 않은데 저기 저 영상이 꽤나 잘 어울려서 볼만했다는..













뭐.. 뭐냐 -_-

Cass 맥주 부스....

딱 보는순간 '진짜 작업하기 싫었나보다.' 라는게 바로 느껴지더라는 ^^;;;;











맥주먹고 기분 업되서 천정을 뚫고 올라갈만큼 좋다! 뭐 이런건가본데...

하나도 필이 안난다는 ^^;;;

안습의 cass~












그냥 내부사진 하나.

지금도 추워서 저런 난로들 켜 놓고 있는데...
한겨울에는 전시가 거의 불가능할듯.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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